스타트업이 선호하는 진출 희망 국가는 베트남, 미국, 일본, 중국 순 서울경제진흥원(SBA)이 발표한 '서울시 해외진출 예정 스타트업 현황 연구'에 따르면, 아시아가 가장 선호되는 해외진출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아메리카와 유럽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은 가장 선호도가 높았고, 미국과 일본, 중국이 그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베트남은 B2C 기업을 주로 선호하고, IT 및 바이오 분야의 스타트업은 일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의 가장 큰 동기는 '새로운 판로 개척'이었다. 이어 '성장하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가 그 뒤를 이었으며, '해외 시장에서 더 높은 기업 가치를 받기 위해서'라는 응답도 있었다. 그러나 스타트업은 스스로의 해외 진출 준비 수준에 대해서 만족스럽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