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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성과로 이끄는 말의 기술

일 잘하는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성과로 이끄는 말의 기술"왜 어떤 사람의 말은 바로 통하고, 어떤 사람의 말은 자꾸 엇나갈까"저는 지난 이십여 년간 스타트업 대표, 중간관리자, 신입 사원까지 다양한 직급과 역할의 분들을 만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함께 고민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없이 마주친 장면이 있습니다."좋은 아이디어인데 왜 공감이 안 될까?" "훌륭한 경험인데 왜 발표에서 매력이 느껴지지 않을까?" "메일, 메시지를 열심히 보냈는데 왜 답장이 없을까?"답은 단순합니다. 일을 잘해도 말을 잘하지 못하면 일이 '전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많은 직장인이 말하기를 타고나는 재능으로 오해하거나, 단순한 스피치 스킬로 축소해 버립니다. 그러나 말하기는 설계할 수 있고, 연습으로 강화되며, 전략으로 재현 ..

[Consulting Archive] 국가 연구소 연구원들과 함께한 SMART 영문 학술발표 특강: ETRI 강연 후기

연구는 발표되어야 완성됩니다.아무리 정밀한 실험 설계와 탄탄한 데이터라도, 그것이 국제 무대에서 청중의 언어로 전달되지 못한다면 연구의 파급력은 절반에 그칩니다. 이 단순한 명제를 오랫동안 실감해 온 연구자들이 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연구원들이 바로 그들입니다.이번 강연 의뢰는 그런 배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국가 연구기관이지만, 연구 성과를 국제 학술대회에서 더 설득력 있게 발표하고 싶다는 현실적인 요구였습니다.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는 ETRI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SMART Academic Presentation 프레임워크 기반의 영문 학술발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강연 배경 : 논문은 쓸 수 있어도, 발표는 다릅니다ETRI는 인공지능, 통신, 반도체, 사이버..

3분 안에 모든 걸 담아내는 법: 한양대에서 나눈 3MT 이야기

3분 안에 모든 걸 담아내는 법. 한양대에서 나눈 3MT 이야기 어제 한양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주제는 3MT(Three-Minute Thesis), 단 3분 안에 내 연구와 아이디어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기술이에요."3분이면 짧지 않나요?"라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그런데 사실, 3분은 짧은 게 아니라 가장 어려운 길이입니다. 너무 짧아서 대충 말할 수도 없고, 너무 길어서 다 담을 수도 없으니까요. 그 3분을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핵심이에요. 이번 강연에서 함께 나눈 것들"무엇을, 왜, 어떻게" — 3MT의 구조를 해부하다3MT는 단순한 발표가 아닙니다. 청중이 전혀 모르는 분야의 이야기를 3분 만에 이해하고, 공감하고, 기억하게 만드는 커뮤니케이션 구조예요.강연에서는 3MT의..

CES 혁신상, 신청서를 '잘 쓰는 것'이 전략이 되는 이유

CES 혁신상, 신청서를 '잘 쓰는 것'이 전략이 되는 이유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는 전 세계 테크 기업들의 각축장이 됩니다. 그리고 그 무대에 서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 바로 CES Innovation Awards, 혁신상입니다.CES 혁신상은 단순한 전시 참가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수상 로고 하나가 바이어와의 첫 미팅을 열고, IR 피칭의 첫 슬라이드를 채우며, 해외 파트너사에게 보내는 소개 메일의 무게를 바꿉니다. 그만큼 많은 기업들이 공을 들이지만, 정작 '어떻게 신청서를 써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정보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기술이 좋아도 신청서에서 탈락하는 이유심사는 제품 자체만을 보지 않습니다. CES 혁신상 심사위원들은 제출된 신청서를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같은 기술력을 가진..

CES 혁신상 컨설팅,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가 다른 점

우리가 80개만 받는 이유, CES 혁신상 컨설팅,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가 다른 점 CES 혁신상 컨설팅을 찾아보신 분이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보셨을 겁니다."어디에 맡겨야 하지?"검색하면 몇 개의 컨설팅 업체가 나옵니다. 저마다 "전문가", "높은 수상률", "다년간 경험"을 내세웁니다. 그런데 막상 연락해 보면 대부분 비슷한 답이 돌아옵니다. 신청서 양식을 교정해 드리겠다, 번역을 도와드리겠다, 서류를 정리해드리겠다.그게 전부입니다.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일합니다. 그리고 그 방식이 왜 다른지, 숫자로 말씀드리겠습니다.연간 80개. 그 이상은 받지 않습니다.대부분의 컨설팅 업체는 더 많은 클라이언트를 받을수록 더 많은 매출이 납니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대형 입찰을 따..

3분이라는 시간, 그 안에서 신뢰를 만드는 법

3분이라는 시간, 그 안에서 신뢰를 만드는 법 — AWE USA 2026 공동관 피칭 컨설팅을 마치고 전시회 현장에서 3분은 생각보다 훨씬 짧다.준비한 슬라이드는 열 장이 넘고, 전달하고 싶은 기술과 스토리는 넘쳐나는데, 막상 타이머를 켜고 리허설을 시작하면 첫 번째 슬라이드를 채 넘기기도 전에 30초가 지나 있다. 이번 AWE USA 2026 한국 공동관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부스 피칭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가장 먼저 마주친 장면이 바로 이것이었다.AWE USA는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XR·AI 전시회다. 2026년 행사의 테마는 "I, Spatial: Humans Empowered by Spatial AI"로, AI와 공간 컴퓨팅 기술이 인간의 일상과 어떻게 결합되는지를 탐구하는 ..

IR 피칭 & 투자 2026.06.09

CES 2027 혁신상 신청 일정·비용 공개.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늦습니다

CES 2027 혁신상 신청 일정·비용 공개.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늦습니다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 전체가 들썩입니다.세계 최대 가전·기술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열리는 시기입니다. 삼성, LG, 소니, 구글, 엔비디아 같은 글로벌 대기업부터 이름도 낯선 스타트업까지, 수천 개의 기업이 단 하나의 목표를 품고 라스베이거스로 모입니다. 세상에 없던 기술을 세상에 내보이는 것. 그 무대의 가장 높은 자리에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이 있습니다.CES 혁신상은 단순한 전시회 부상(副賞)이 아닙니다.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이 상은 수십 년의 역사를 가진 소비자 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

해외 전시회에서 살아남는 홍보물의 조건

해외 전시회에서 살아남는 홍보물의 조건: 브로슈어 하나로 바이어의 마음을 얻는 법 전시 부스를 꾸미고, 제품 샘플을 준비하고, 직원들의 출장 일정을 조율하다 보면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을 마지막 순간에 급하게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홍보물입니다.브로슈어와 리플렛은 전시장에서 바이어가 부스를 떠난 뒤에도 오랫동안 남아 회사를 대신해 말을 거는 도구입니다. 명함은 잃어버려도 잘 만든 브로슈어는 책상 위에 놓입니다. 그리고 그 홍보물의 완성도가 곧 "이 회사와 거래해도 될까?"라는 판단의 근거가 됩니다.그런데 많은 기업들이 국내에서 사용하던 홍보물을 번역만 해서 가져가는 실수를 반복합니다. 번역은 했지만 현지화는 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 둘의 차이는 생각보다 훨씬 크고, 그 차이가 현장에서 체감되는 ..

AWE USA 2026 참여 스타트업 대상 워크숍

안녕하세요!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및 해외 진출 전문 컨설팅 그룹,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입니다.얼마 전 저희는 세계 최대 규모의 XR 및 공간 컴퓨팅 전시회인 AWE USA 2026에 참가하는 국내 콘텐츠 및 IT 분야 8개 우수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특별 오프라인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일반적인 벤처캐피털(VC) 투자유치 목적의 데모데이와 달리, 북미 현장 엑스포 공동관 부스라는 역동적인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영업, 글로벌 유통망 확보, 파트너십 구축, 그리고 최종적으로 우리 부스 번호를 기억하고 즉각 발걸음을 옮기게 만드는 것"이 피칭의 궁극적인 존재 이유입니다.이번 강연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AWE USA 2026 현장 지배를 위한 3분 부스 피칭 및 2분 Q&A 마스터 가이드'의 핵..

IR 피칭 & 투자 2026.05.28

대학원생의 연구, 3분으로 세상에 말하다

대학원생의 연구, 3분으로 세상에 말하다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의 3MT(Three Minute Thesis) 전문 강연 & 컨설팅여러분의 수년간의 연구를 단 3분으로 압축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논문은 완벽하게 쓸 수 있지만, 막상 전공이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의 연구를 설명하려 하면 갑자기 말문이 막혀버리는 경험 — 많은 대학원생과 연구자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바로 그 순간입니다.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는 이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합니다. 3MT(Three Minute Thesis) 전문 강연과 1:1 맞춤 컨설팅을 통해, 연구자가 자신의 연구를 세상에 제대로 말할 수 있는 힘을 키워드립니다. 3MT란 무엇인가요?3MT(Three Minute Thesis)는 2008년 호주 퀸즐랜드 대학교(University o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