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아카이브] 왜 IR 피치덱은 디자인이 아니라 논리에서 시작해야 하는가 투자유치를 준비하는 대표님들을 만나면 거의 예외 없이 듣는 말이 있습니다. 덱은 있는데 뭔가 부족한 것 같다는 것입니다. 슬라이드는 스무 장이 넘고 색감도 깔끔하고 그래프도 들어가 있는데, 정작 투자사에 보내고 나면 답이 없거나 미팅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대표님은 디자인이 부족한가 싶어 외주 디자이너를 찾고, 예쁜 템플릿을 사고, 폰트를 바꿉니다. 그런데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문제가 디자인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피치덱의 본질은 문서가 아니라 설득의 구조입니다투자자가 피치덱을 열었을 때 가장 먼저 판단하는 것은 이 회사가 예쁜가가 아닙니다. 이 회사가 왜 지금 투자받을 자격이 있는가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