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이라는 시간, 그 안에서 신뢰를 만드는 법 — AWE USA 2026 공동관 피칭 컨설팅을 마치고 전시회 현장에서 3분은 생각보다 훨씬 짧다.준비한 슬라이드는 열 장이 넘고, 전달하고 싶은 기술과 스토리는 넘쳐나는데, 막상 타이머를 켜고 리허설을 시작하면 첫 번째 슬라이드를 채 넘기기도 전에 30초가 지나 있다. 이번 AWE USA 2026 한국 공동관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부스 피칭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가장 먼저 마주친 장면이 바로 이것이었다.AWE USA는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XR·AI 전시회다. 2026년 행사의 테마는 "I, Spatial: Humans Empowered by Spatial AI"로, AI와 공간 컴퓨팅 기술이 인간의 일상과 어떻게 결합되는지를 탐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