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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뉴스

지구가 좁다는 국내외 스타트업들...

Juliana Lee 2021. 10. 28. 21:02

지구가 좁다는 국내외 스타트업들... 하늘로! 우주로!

 

우주 개발이 몇몇 강대국 정부들의 전유물인 시대는 지났습니다.

우주 이민 시대를 열겠다는 미국의 스페이스X 외에도 민간 주도의 우주 개발 시대를 선도하려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등장하여 백가쟁명의 시대를 맞고 있는데요. 지구가 좁기만 한 각국의 우주 개발 스타트업들의 도전과 이를 가능케 한 산업 변화의 배경을 짚어보겠습니다.

 

2019년 6월 미국 스타트업 투자사 스페이스엔젤스'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18년 사이에 미국 정부가 67개 우주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총 72억 달러, 약 8조원을 투자했는데요.

그 결과 우주관련 스타트업의 숫자는 2000년 24개에서 2019년 375개로 늘어났으며, 190억 달러, 약 22조원의 민간투자가 이루어졌습니다.

 

산업진입 장벽을 낮추는 정부지원이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이루어질수 있었다는 평가입니다.

 

10분 우주여행에 지불 비용 312억원.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와 동승하는 일반인이 부담하는 탑승권의 경매 낙찰 가격입니다. 

베이조스가 창업한 우주개발업체 블루오리진은 오는 7월 20일 시범적인 준궤도 우주여행을 선보이는데 자체제작한 뉴셰퍼드 로켓을 타고 지구와 우주경계라 불리는 상공 100km까지 올라가 짧은 무중력 체험 후 돌아오는 여정입니다.  

 

바야흐로 우주 여행 시대가 성큼 눈앞에 다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