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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피칭 & 투자

투자자 IR 피칭은 엄연한 CEO의 일!

Juliana Lee 2021. 2. 1. 17:37

투자유치는 CEO의 일입니다. 

많은 회사들이 투자유치를 다른 인력에게 맡기거나 심지어 임시직인 직원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투자 단계를 이해하고 잠재적 투자사들과의 인맥 형성을 위해 IR 투자 업무는 가능하면 CEO가 독점하도록 합니다. 

실제 많은 스타트업을 코칭하고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바로 대표자가 직접 IR 교육이나 컨설팅에 참여하느냐 입니다. 

 

물론 1인 기업의 경우 모든 일을 CEO가 맡아야 하여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말이죠. 

해외 투자를 준비하는 경우 대표자가 '영어'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영어'만 잘하는 직원을 고용하고 해외 IR관련하여 모든 것을 직원에게 전임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해외 (특히 영미권) 투자자일 수록 팀과 대표자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첫미팅이건 첫 피칭이건 대표자가 직접 참여하지 않으면 관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투자'라는 회사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업무에 직접 참여하지 않은 CEO를 신뢰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언어가 되지 않더라도, 짧은 자기소개 (1분)나 주로 진행되는 5분 내외의 회사소개 IR 피칭은 

미리 준비만 잘하셔도 (대본을 쓰고 외우는 수밖에 없습니다) 영어 실력과는 별개로 어느 정도 예의는 차릴 수 있지요. 

질의응답 및 자연스런 진행을 도와줄 수 있는 통역가나 영어가 가능한 직원과 함께 하시면 됩니다. 

1분 자기소개와 5분 피칭을 영어로 암기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기본적인 수고와 노력도 기피한다면, 해외 투자자에게 좋은 첫인상을 남기기 어려울 밖에 없지요.  

 

 

1분 피칭에 필요한 간단한 소개는 100단어 내외,

5분 회사소개 IR피칭은 500단어 내외로 대본을 만들어 시간적으로 여유를 두고 암기하도록 합니다. 

짧은 시간에 어필할 수 있는 피칭자료 (피치덱)과 스피치를 만들려면 스타트업 멘토 전문가의 컨설팅이나 코칭을 받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한번 준비해 두면, 회사 제품이 바뀌거가 업데이트 되기 전까지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매번 반복하다 보면 피칭 실력도 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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