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바이어를 만났을 때 인사법

 

 

외국인 바이어를 만났을 때 인사법

 

Step 1: stand up

먼저 자리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다면 상대방이 도착하여 시야에 보이는 순간 일어나도록 합니다.

서로 첫만남의 경우라면 예의를 지키고 일어서서 인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eye contact & smile

약 2-3초의 간격으로 상대의 눈을 맞추도록 합니다. 어색한 표정이나 멍 때리는 듯한 흐릿한 태도 보다는 적극적인 미소로 상대를 진심으로 환영하는 눈인사를 합니다.

 

Step 3: handshake & greet

반폭 정도 넓이로 다가가서 악수를 합니다. 이때 팔의 각도는 약 100도 정도 유지될 수 있는 간격으로 공간을 확보합니다. 두세 번 흔들며 악수합니다. 너무 느슨하게 쥐거나 너무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엄지와 검지 사이의 살점이 맞닿을 정도의 깊이로 악수를 합니다.

 

Step 4: greet and check names

“It’s a pleasure to meet you, Mr. Brown.”

* 외국인의 낯선 이름이라도 발음을 확인하고 대화 도중 자주 반복해 주어 친밀감을 형성합니다. 이름을 부를 때 첫 만남의 경우 남성에겐 Mr. 여성에게는 Ms.의 호칭과 함께 성을 불러 줍니다. 상대가 선호하는 이름으로 호칭해 달라고 요구하기 전까지는 정중하게 호명하도록 하세요.

 

Step 5: say goodbye after talking

마지막 인사를 나눌 때도 첫 만남처럼 악수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I hope I have been of help.” (제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Nice meeting you.” (만나서 반가웠어요)

“I look forward to seeing you soon/ again.” (곧/또 만나기를 고대해요)

이와 같은 정중하고 비즈니스 적인 표현으로 마지막 인사를 나눕니다.

 

◆ 자기소개하기

“Hello! I am ____________________. I work for ABC Company.”

“Nice to meet you, Mr. Clinton. I’m (이름) of ABC Company.”

 

◆ 타인 소개하기

- 윗사람의 이름을 먼저 부른 후 윗사람에게 아랫사람의 이름을 먼저 알려줍니다.

Mr. Lee (윗사람), this is Jennifer (아랫사람).

Mr. Kim, may I present Mr. Davidson?

 

◆ 호칭확인하기

‘그분’ ‘저분’ ‘…님’ ‘Manager Mr. Kim’ ‘선생…’

- 상대방이 자신의 first name (이름)으로 불러도 좋다고 하기 전에는 경칭을 사용하세요.

- Mr. Mrs. Miss 혹은 Ms.

- 상대방을 어떻게 불러야 할 지 난감할 때

“What would you like me to call you?”

“How should I address you?”

“How do I pronounce your name?”

 

◆ 호칭사례

 

미국은 쉽게 first name을 부르는 경향이 있다. 이는 친근함을 나타낼 수도 반면 무례하다고 간주될 수도 있다. 미국의 일부 회사에서는 국제 프로토콜 교육을 통해 함부로 이름을 불러선 안 된다는 교육까지 시키고 있다. 대학교수라 할지라도 옆집에 사는 이웃이라면 Professor라는 직위는 버리고 그냥 John, David, Mr. 아무개 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이 미국이기 때문이다.

 

반면 영국에서는 함부로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옆집에 살아도 계속 last name (성)만 부르다가 어느 날 우연히 Pub에 가게 되었을 때 한 사람이 정중하게 “우리 이제 이름을 불러도 되지 않을까요?”라고 제안하다. 그러면 그때서야 이름을 부른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영국인은 정중하면서도 보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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