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먹함을 없애는 영어 이메일 자기소개법

 

 

서먹함을 없애는 이메일 자기소개법

상대방에게 처음으로 이메일을 쓰는 경우 무엇을 어떻게 먼저 써야 하는지 골치가 아프셨다고요? 인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기소개는 어떤식으로 풀어 설명해야 상대가 호의적으로 받아드릴지 궁금하셨다면 다음 자기소개 노하우를 참조해 보세요.

 

먼저 간단히 제 소개를 하지요.

First Impression 이라고 해서 만남에서의 첫인상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처음으로 쓰는 이메일입니다. 첫 이메일 교류시 자기 소개를 분명하게 하세요. 여기서 자기소개란 업무상 ‘여러분이 누구다’라고 짧지만 강하게 강인시켜줄 회사명, 직책, 담당부서 및 업무를 언급하는 것입니다.

 

인사나 잡담은 생략하세요.

편지나 이메일에서 Hi? How are you? Good morning. 등으로 시작하면 전문성이 떨어져 보입니다. 특히 처음 쓰는 이메일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하는 인사나 잡담은 생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관계형성이 되지 않은 상대에게 너무 가볍게 다가가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죠. 대신 업무나 소속부서 등으로 본인 소개를 합니다. I am Sang-jin Kim from the marketing department at Samsung.와 같이 먼저 이름을 넣고 전치사 from 혹은 of 뒤에 소속부서를 넣은 후 전치사 at (혹은 of)뒤에 회사 이름을 넣어 줍니다. 업무 중심으로 소개하는 경우라면 I am K.H. Park, responsible for overseas contracts. (저는 해외계약 담당 K.H.박입니다)라고 소개할 수 있지요. 

 

상대가 나를 기억하게 하세요.

 

회의나 외부 행사에서의 만남 혹은 누군가의 소개나 전화통화 후 이메일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 상대방에게 ‘나’를 기억할 수 있는 단서를 제시하여 친밀감을 형성하세요. ‘아, 그때 그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상대를 내편으로 만드는 비결이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전화통화를 언급할 때는, I’m the one who called you yesterday about the order. ‘제가 어제 주문관련 전화 드린 사람입니다’ 라고 할 수 있고.

 

일전에 만남을 언급할 때는, This is Yun-ho Lee. We met at the banquet last Friday. ‘저는 이윤호입니다. 지난 금요일 만찬에서 만났었지요’ 라고 해보세요. 제 3자로부터 소개받아 연락을 하는 경우라면 I was referred to you by Gail Park of Samhan. ‘저는 삼한회사 Gail Park으로부터 귀하를 추천받았습니다’ 라고 정중히 표현하여 공감대를 형성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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