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업 2023] 사우디아라비아, 몬샤아트 중심 대규모 사절단 방한

 [컴업 2023] 사우디아라비아, 몬샤아트 중심 대규모 사절단 방한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 '몬샤아트'가 '컴업 2023' 행사에 국가대표로 참가하며 국내외 스타트업과 교류를 시작했다. 컴업은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 스타트업과 교류를 촉진하는 행사로, 몬샤아트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그들은 사우디 스타트업 관련 정책과 '비전 2030'을 소개하며 사우디 기업가들이 국제적인 리더십을 확보하고 더 나은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사미 알 후사이니 몬샤아트 청장은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컴업 행사가 두 나라 간 장기적인 번영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플랫폼과 기회의 장이라고 언급하였고, 사우디아라비아 스타트업 생태계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컴업 참가가 글로벌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자 회담에서는 기술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2024년 사우디에서 개최될 기업가정신 월드컵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고, 양국 협력을 강조하며 상대국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와 콘퍼런스에 참가하는 것도 언급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현재 급성장하고 있으며, 비석유 부문의 확대로 경제성장을 이루었고 혁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 : 플래텀(https://platu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