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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 선호하는 진출 희망 국가는 베트남, 미국, 일본, 중국 순

Juliana Lee 2023. 11. 4. 09:37

 

스타트업이 선호하는 진출 희망 국가는 베트남, 미국, 일본, 중국 순

 

 

서울경제진흥원(SBA)이 발표한 '서울시 해외진출 예정 스타트업 현황 연구'에 따르면, 아시아가 가장 선호되는 해외진출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아메리카와 유럽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은 가장 선호도가 높았고, 미국과 일본, 중국이 그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베트남은 B2C 기업을 주로 선호하고, IT 및 바이오 분야의 스타트업은 일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의 가장 큰 동기는 '새로운 판로 개척'이었다. 이어 '성장하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가 그 뒤를 이었으며, '해외 시장에서 더 높은 기업 가치를 받기 위해서'라는 응답도 있었다. 그러나 스타트업은 스스로의 해외 진출 준비 수준에 대해서 만족스럽다는 응답은 23%대에 불과했다. 해외진출 예정 시기는 대부분 1~3년 이내로 나타났고, 해외진출 방식으로는 현지 총판이 가장 선호되었다. 이는 초기 비용 절감을 이유로 지목되었다.

 

KPI(Key Performance Index)로는 매출 증가, 네트워크 확장, 고객 확대, 투자 유치가 주요 지표로 나타났으며, 대표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졌다. 정보 획득은 지인을 통해 주로 이루어지며, 시장 정보, 지원 프로그램, 경쟁사 정보, 법률 및 규제 이슈와 같은 세분화된 정보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출처 : 플래텀(https://platu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