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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너 & 이문화 이해

미국인과의 비즈니스 교류시 선물을 줘야 할까요?

Juliana Lee 2020. 4. 8. 11:15


안녕하세요! 글로벌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이지윤 Juliana 대표 강사입니다.

저희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에서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이문화 이해 및 비즈니스 매너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사업을 하다보면 첫 만남이나 방문시 선물을 가져 가야 할 지, 연말이나 새해에 선물을 보내야 할지 궁금하신 분들 계시죠?






특히 미국인들과 비즈니스 교류를 하는 분들, 무조건 선물이 좋다고 생각하신다면...

오늘 포스팅이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선물을 싫어하는 사람 없겠지만, 문화에 따라, 몇 가지 규칙이 있어요.





많은 미국 회사에서는 선물 이외에 돈을 주는 것은 뇌물로 간주되며,

선물이 50달러 이상일 경우에는 위법으로 돼 있습니다 (주 마다 약간 금액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선물이 50달러가 넘을 경우에는 공공기관에 기부하도록 돼있습니다.

그러나 의미 있는 작은 선물은 감사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첫 대면에서 작은 선물은 서먹서먹한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어요.





종종 미국인들은 친해지면 집으로 비즈니스 상대를 초대하기도 하는데요.

바이어의 집에 초대를 받아 갈 경우에는 꽃이나 화분, 과일 바구니. 책 등이 일반적인 선물입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감사 편지를 보내는 것은 매우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미국 문화에서는 상대방에게 선물을 받은 후에는 답례로 카드를 보내는 것이 예의랍니다.


특별히, 선물하기 전 종교적인 측면을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상대방이 크리스마스를 지킨다고 가정하고 선물을 준비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미국은 다문화 국가라서, 종교적인 신념으로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이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는 것은 실례가 되겠지요?


선물을 준다고 해도 자신들의 종교적인 믿음과 신념에 따라 받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이런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 크리스마스를 지키는지 또는 특수한 종교 절기를 지키는지 등에 대해서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선물을 주면 무조적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왜냐고요?


미국인들은 선물을 받으면 자신도 무엇인가 선물을 해야 한다는 부담을 갖게 되기 때문이지요.


어느 부서(그룹)에 감사의 의미로 선물을 할 경우 모든 사람에게 하는 것이 좋아요.

선물하는 목적은 모든 사람에게 고마움을 기억하고 있다고 표시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만일 상급자에게만 선물을 한다든다 하면 그 부서에 있는 사람들이 서로 서로 말할 때 일부 사람들이 자신들은 제외됐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합니다.


미국은 서열 문화가 아니라서, 어떤 프로젝트나 사업 진행시 상사하고만 친하게 진해야 겠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팀원 전체에게 신경을 쓰셔야 프로젝트가 완료될 때 좋은 성과를 얻고, 장기적으로 좋은 관계를 지속할 수 있어요. 





설명 드린 선물 문화, 잘 이해하셨죠?


사업상 미국분들에게 선물을 하실 때 오늘 알려 드린 팁을 기억해 보세요.


도움이 되셨나요? 


제 유튜브에 가시면 더 많은 영상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지윤 Juliana Lee

대표이사 Managing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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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 - Juliana Lee & Partners, Co. Ltd

2018년 대한민국 교육산업 대상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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