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하는 저는 출장도 휴가도 가지 못하는 현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할지를 생각하면 암울합니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보이는 제 2차 팬데믹 현상은, 언제가 괜찮아지겠지, 백신이 곧 나오겠지 하는 희망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의 Brian Chesky의 인터뷰를 보니, 앞으로 여행산업의 청사진이 그려집니다. "Travel as we know it is over" 아마 지금까지 하던 여행의 패턴이 아닌, 새로운 여행의 루틴이 생기지 않을까 예측합니다. "We spent 12 years building Airbnb business and lost almost all of it in a matter of four to six weeks." 에어비앤비가 12년동안 쌓아온 것이 지난 6주만에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