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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 광주TP 실리콘밸리 진출 기업 모의 피칭 심사

Juliana Lee 2021. 8. 13. 00:06

해외 진출을 위한 피칭이 필수인 시대입니다. 

코로나로 해외 방문, 교류, 회의가 어려워졌지만, 지난 1년 반 넘게 기업들, 스타트업도 lean management 에 점점 익숙해지며, 디지털화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대면에서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중시하는 클라이언트도 있기에, 

최종 영어 피칭을 직접 영어로 진행하고 투자자의 입장에서 질의응답을 해 드리는 코칭, 심사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4주간 저와 컨설팅을 받고, 개선된 모습으로 피칭에 임하시는 대표님들, 관계자들을 보니, 

뭔가 뿌듯하고, 보람있었습니다. 

 

해외진출의 장벽이 더 높게 느껴지는 이때, 

말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실감이 됩니다. 

투자가치가 높은 회사라도 궁극적으로 조리있게 말로 전달하지 못하면, 

구슬만 잔뜩 늘어 놓는 상황으로 묘사되지요. 

팔찌가 되었건, 목걸이가 되었건, 뭔가 정리된 최종 완제품의 모습으로 피칭을 해야 합니다. 

 

 

영어가 안되서 해외 진출이 어렵다는 것은, 사실 아주 일부 이유이고요. 

본 사업에 대한 이해도나 시장과의 궁합이 맞지 않는 기업들은, 사실 한국어로 피칭, 발표해도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영어 피칭을 단지 '언어' '어학'적인 측면에서 보고, 통역사나 번역사를 구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하지요. 

해외 IR피칭이건, 세일즈 피칭이건, 청중의 니즈 (pain point)를 잘 파악하는 캐치프레이즈, 

타깃 시장에서의 적합성, 궁합 (혹은 영어로 product market fit 이라고 하죠)이 맞아야 합니다. 

 

근 20년간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을 하고, 또 최근 10년간은 스타트업 해외 진출 및 국내 투자 유치를 돕고 있는 저로서는 

300여곳의 스타트업을 컨설팅 하고, 그중 살아남은 스타트업과 경쟁에서 도퇴한 스타트업의 차이를 직접 경험하였습니다. 

 

고민하면서 product market fit 를 찾다 보면, 돌파구가 보이는 시점이 옵니다. 

조금 급하셔서 그 지점까지 기다리며 trial과 error를 하기엔 위험부담이 있으시다면, 

허심탄회하게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보시라고 조언드리고 싶네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을 돕는 스타트업 전문 컨설팅 업체로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도 함께 성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