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제5회 영어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11월 13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

제5회 숭실대학교 영어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지난 주에 총 50여명의 예선 후보자 중에서 최종 8명을 선발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학생들의 5분 영상을 담은 프레젠테이션 샘플을 하나씩 보고 총 8명을 선발하였습니다.

쟁쟁한 친구들이 많아 최종 8명을 선발하기가 쉽지는 않았는데 본선 8명 친구들의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보니 좀 더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본 발표때 더 긴장하여 실력을 발휘하지 못 한 친구도 있었고 예선때와는 달리 직접 보니 프레젠테이션의 내용이나 구성이 탄탄하다고 느껴지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모두 결과가 궁금하지요.

숭실대 영어영문학과 박준언 교수님, 원어민 Ron, 그리고 제 심사 결과를 합산 하면 최종 우승자가 나오겠지요?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영어실력은 매우 좋은 학생들이 많았으나

청중과 '교류'를 통해 '공감'을 얻으려는 부분에서 아직은 부족함이 보였습니다.

 

이 부분은 목요일 특강에서 자세히 다뤄 드리도록 하지요!

 

 

 

 

 

 

 

 

 

 

 

 

 

 

 

 

 

 

 

 

 

 

 

 

 

 

 

 

학생들의 실력이 날로 향상되는 것은 그만큼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겠지요?

대학생 여러분들의 글로벌 커뮤니케이터가 되기 위한 첫걸음 영어 프레젠테이션의 생활화로 시작해 보는 것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