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3 691호(p90~91) | |
[영어, 이제는 Writing이다!] |
“예산회의, 화요일 10시로 변경됐습니다” |
일정이 변경됐으면 되도록 빨리 전달하는 것이 좋다. 급할 때는 전화로 알리는 게 좋지만,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통보해야 할 경우 e메일이 효과적이다. 물론 e메일로 일정 변경을 통보할 때는 하루 이상의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둬야 한다. 이번 주에는 변경사항을 알리고 그에 대한 확답을 요구하는 e메일 작성을 연습해보자. 이런 e메일도 장황한 서론은 약이 아니라 독이 되기 쉽다. 따라서 역피라미드 구조를 권장한다. 첫째, 서론에서 변경사항(약속 시간과 장소)을 알린다.
[Case]Choi Inc.의 미나 최 사장은 다음 주 목요일로 예정된 지점장들과의 예산회의를 화요일 오전 10시로 앞당긴다는 e메일을 쓰고 있다.
Subject : Budget Meeting
제목 : 예산회의
▶ 주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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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일정 변경 e메일에 자주 쓰이는 핵심 표현을 살펴보자. ● e메일의 목적은 서론에서 밝힌다. I would like to remind all regional managers that next Thursday’s budget meeting has been rescheduled for Tuesday morning at 10:00 am sharp.
● 일정 변경으로 폐를 끼치게 됐다면 미리 사과한다. 이해나 배려를 요구하는 뉘앙스를 전달한다. I realize this will inconvenience some of you.
● 일정을 바꾸게 된 이유를 설명하며 양해를 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Several items on the agenda cannot be delayed any further.
● 기타 특이사항을 전달한다. Should anyone have any last minute additions to the agenda, please have it on my desk or send it by e-mail no later than 6:00 pm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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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 Thank you for your attention on this matter.
e메일을 보낼 때 지켜야 할 매너는 아래와 같다.
▶ Don’t contribute to email overload. ▶ Keep your message short. (one screen or 25 lines) ▶ Use short paragraphs. ▶ Use a subject line. ▶ Don’t use all capital letters or small letters. ▶ Limit each message to one subject area or purpose. ▶ Proofread each message. ▶ Remember that email is not private!
이지윤 EBS-FM 라디오 ‘운이 트이는 영어’ 진행자 jiyoon0623@hanmail.net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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