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을 위한 피칭이 필수인 시대입니다. 코로나로 해외 방문, 교류, 회의가 어려워졌지만, 지난 1년 반 넘게 기업들, 스타트업도 lean management 에 점점 익숙해지며, 디지털화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대면에서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중시하는 클라이언트도 있기에, 최종 영어 피칭을 직접 영어로 진행하고 투자자의 입장에서 질의응답을 해 드리는 코칭, 심사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4주간 저와 컨설팅을 받고, 개선된 모습으로 피칭에 임하시는 대표님들, 관계자들을 보니, 뭔가 뿌듯하고, 보람있었습니다. 해외진출의 장벽이 더 높게 느껴지는 이때, 말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실감이 됩니다. 투자가치가 높은 회사라도 궁극적으로 조리있게 말로 전달하지 못하면, 구슬만 잔뜩 늘어 놓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