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트업 멘토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입니다. 비대면 모임이 많은 요즘이지만, 그래도 피칭데이도 일대일로라도 직접 대면으로 만나 심사를 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사무실에서 코칭을 하다가 오랫만에 판교에 있는 스타트업 캠퍼스에 다녀왔네요. 인도와 영국의 심사위원들은 현지에서 줌으로 연결이 되었고, 저를 포함한 한국측 심사위원들과 피칭을 하는 스타트업은 한 팀씩 지정된 시간에 무대에 올라 발표를 하는 프로그램 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마스크를 쓰고 발표를 하다보니, 발음도 부정확하고, 스크린 너머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가 어려웠습니다. 주최측에서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스타트업은 독립된 공간 (스튜디오 등)에서 혼자 마스크를 벗고 발표를 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