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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피칭 & 투자

Shark Tank의 Kevin Harrington의 Pitch 노하우

Juliana Lee 2018. 1. 4. 19:54


피칭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이라면 꼭 한번 봐야 하는 TV프로그램은 

바로 Shark Tank (샤크 탱크) 이라고 할 수 있지요. 

미국 ABC채널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자수성가한 사업가들을 상어 즉 shark에 비유합니다. 

Shark Tank의 상어는 투자자들을 의미하지요. 


IR 피칭을 준비하거나, 해외 투자자와의 협상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글로벌 커뮤니케이터 이지윤 대표는 

국내 및 해외 피칭 강연 및 컨설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에는 평소 즐겨보던 Shark Tank의 투자자 중인 한명인

Kevin Harrington의 세미나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TV에서 보던 Kevin Harrington의 강연과 오찬을 함께 하고 사진도 찍고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답니다. 



케빈 헤링턴과 이지윤 대표 




강연전에 잠깐 Pitch에 관해 그리고 Shark Tank방송이 인상깊었다고 말씀드리자 

굉장히 기쁘게 사진 촬영에 응해 주셨습니다.^^ 





일본, 홍콩 등의 국가에서 방문한 컨설턴트 및 소기업 대표자들이 굉장히 많이 참석하셨는데요. 

많은 스피커들 중에 Kevin Harrington의 강연에 많은 호응을 보여주셨습니다. 

아무래도 TV와 미디어에서 많이 접해 본 셀레브리티의 힘인것 같습니다. ^^





60이 넘으셨다고 하셨는데 

운동도 열심히 하시는지 에너지가 넘치셨습니다. 


강의 중 특별히 스타트업 트렌드에 관한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스타트업 코칭 및 컨설팅에 유용하게 전달해 드릴 수 있는 내용이 많았는데요. 





사업을 크게 큰 규모와 많은 직원으로 시작하기 보다는 

작은 규모로 알차게 수익을 볼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는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멋진 사무실, 많은 직원들 

물론 모든 스타트업들의 이상적으로 그리는 그림이지만, 


케빈 헤링턴은 가상 사무실, 직원수는 줄이고 아웃소싱하는 방법, 

기존 오프라인 마케팅보다는 온라인에 집중하는 노하우를 강조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흥미로운 부분은 바로 Shark Tank의 Kevin Harrington이 

직접 전수해 준 피칭 노하우였습니다. 

완벽한 Pitch는 완벽한 언어의 사용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런 피칭을 오프라인에서만 하기 보다는 

회사 왭사이트와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상에 노출시켜 그 가치를 올려주는 것이 키포인트입니다. 




완벽한 pitch는 

모든 것을 한꺼번에 다 전달하는 기법이 아닌 

우선 서론에서 tease 즉 '애태우기' 기법으로 상품, 서비스, 및 회사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서론에서는 감정에 호소할만한 (Call to Emotion)

문제점, 니즈, 호기심을 자극할 내용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론에서 호응도를 높힌 후에 

투자를 받으려는 사업, 판매하려는 상품, 서비스에 대한 가치를 설명합니다. 


본론은 바로 Please의 개념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여기서 please라는 것은 고객 혹은 청중을 즐거움을 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청중과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상품, 서비스, 사업이란 

바로 이미 언급되었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그것'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유일무이한 것일 수로 관심을 받게 됩니다. 


WHAT IS THE onLY, THE BEST, AND THE ORIGINAL THING THAT YOU CAN ADVOCATE?

여려분의 회사가, 상품이나 서비스가 유일무이하고 최고이고 특이하다는 점을 잘 전달할 수 있나요? 


이 질문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완벽한 피칭의 

첫걸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용해 볼 수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라면 

피칭 중에 간단하게 데모, 즉 시연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백번 말로 듣는 것보다 

열번 보는 게 좋고, 

 가장 좋은 것은 

한번 써 보는 거죠. 




시장에 이미 다양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많기 때문에 

유일무이한 것을 소개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상품에 다양한 사용법이 있는 것 (multifunctionality)도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캐빈 헤링턴이 소개해 준 CoolBox라는 제품은 

기존 아이스박스 기능에 음악이 나오는 오디어 기능, USB, 라이트 기능등이 

다양하게 혼합되어 큰 성공을 거둔 모델인데요. 


상품이나 서비스의 다양한 장점을 

강조하는 것도 한 예가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제 피칭 강의와 컨설팅에서 강조해 드리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바로 투자자들에게 숫자 (수치)로 접근하라는 것입니다. 

그 숫자의 뒤에는 무엇보다 중요한 인간의 즉 직원들의 힘이 존재하지요. 

회사를 무형의 가치로만 보지 말고, 

꼭 팀소개를 넣어, 인간이 만든 유형의 가치임을 강조해 주세요. 




오찬과 함께 하는 Q&A 시간 후에 마지막으로 질문을 드리면서 

함께 동석한 직원이 웃는 모습을 포착하여 사진으로 남겨주었네요. 


에듀센트로는 소규모 컨설팅 회사이지만, 

대표인 저와 정규 강사님 및 직원들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참여를 철칙으로 여긴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저희 에듀센트로가 많이 진행하는 IR피칭, 글로벌피칭, 프레젠테이션에도 

많은 도전과 인사이트를 얻었답니다. 


국내외 다양한 세미나 및 강연에 참석하여 인사이트를 얻고 

네트워크를 쌓아, 글로벌한 회사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