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한국어 자기소개서를 그대로 번역한 것을 영문자기소개서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채용시 필요한 영문 자기소개서는 대개 Cover Letter를 의미하는데 이건 편지식으로 자기 자신의 정보를 특별히 회사의 직책에 필요한 본인의 장점, 능력, 성향 중심으로 면접관, 인사담당자에게 보내는 편지형식이다.
우리가 흔히 자기소개서라고 하는 에세이형식의 소개문은 Personal Statement라고 한다.
특히 대학, 대학원 입학, MBA 입학 과정에서 요구하는 Essay형식의 자기소개서이다.
성장배경- 학력/경력- 포부 -희망- 지원동기 등의 구조로 쓰나 너무 구태의연한 글이 되지 않도록 나만의 스토리와 교훈이 포함되어 있는 Personal Statement 가 좋다. (하지만 대학원/MBA용 Personal Statement가 아니라면 국문 자기소개서의 잘된 번역문도 괜찮다. 어차피 cover letter형식이 아닌 이런 국문자기소개서 식의 포멧으로 서류를 제공한 회사라면 자기소개서의 영어버젼이라 생각하면 되고, 이러한 경우도 Cover Letter는 추가로 작성해서 첨부, 동봉하도록 한다)
취업시장에서는 회사가 특정형식, 즉 이런 에세이 형식으로 요구한 포멧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면 영문 자기소개서는 통상적으로 Cover Letter를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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