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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이력서 & 영어 인터뷰

경력직이거나 하고 싶은 분야가 확실한 경우: 영문이력서 (은행지원)

Juliana Lee 2011. 11. 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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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이력서 (은행직 경력직 및 관련 학위 취득 후 신입 사원직)

 

내가 학생들에게 권하는, 특히 일한 경력이 많거나 지금 지원분야가 확실한 친구들에게, 영문 이력서 샘플이다.

일단  heading 부분에 Objective 와 Executive Summary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Lucy가 어떤 사람인지 굳이 뒷장을 보지 않아도 한 눈에 들어 온다.

 

- 이름은 가장 큰 폰트로 눈에 띄게

- 주소, 이메일등은 1-2줄이면 충분, 글씨 크기도 8-9면 적당

- International Banker는 Lucy의 Objective 즉 직책관련 목표이다.

- 그 밑에 Lucy가 경험한 knowledge 지식, Transferrable skills 전천후적 기술 (다양한 분야로 응용가능한 기술), Personality (성격)을 보여 줄 수 있는, 즉 이 이력서의 Summay를 넣어준다. 이때 주어, 조동사 등은 빼고 phrase즉 절이나 구 형식으로 기재한다. (아무리 봐도 이력서엔 I 는 안보이지 않는가?? 어짜피 내 얘기인데 문장구조에서 I와 be동사를 빼면 된다)

- 그 중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바로 Lucy가 지니고 있는 경험, 기술, 성향등을 비즈니스 적인 용어로 명사화 해서 나열했다는 점! 다른 부분을 보지 않고 이 부분만 읽어도 대충 Lucy는 어떤 인생을 살았고, 어떤 경험을 했고 또 면접관의 회사에 어떤 도움을 줄 지 감을 잡을 수 있다.

 

결론: 영문 이력서에는 첫인상의 법칙이 적용된다.

단, 내용이 많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글씨체가 멋지다고 좋은게 아니다.

Presentable 하고 Efficient한지가 중요하다.

같은 내용이라도 효율적으로 상대가 읽기 쉽게 극도로 계산된 구조와 표현으로 정보를 프레젠테이션하는 것이다.

내면의 것은 커버레터와 면접에서 보여줘도 늦지 않다.

먼저 presentation skill과 efficiency (정보 전달에 있어서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것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