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는 CEO의 일입니다. 많은 회사들이 투자유치를 다른 인력에게 맡기거나 심지어 임시직인 직원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투자 단계를 이해하고 잠재적 투자사들과의 인맥 형성을 위해 IR 투자 업무는 가능하면 CEO가 독점하도록 합니다. 실제 많은 스타트업을 코칭하고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바로 대표자가 직접 IR 교육이나 컨설팅에 참여하느냐 입니다. 물론 1인 기업의 경우 모든 일을 CEO가 맡아야 하여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말이죠. 해외 투자를 준비하는 경우 대표자가 '영어'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영어'만 잘하는 직원을 고용하고 해외 IR관련하여 모든 것을 직원에게 전임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해외 (특히 영미권) 투자자일 수록 팀과 대표자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