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 이지윤 대표입니다. 지난 주에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에서 3시간 동안 영문학술발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정신없이 매번 사진 찍는것을 깜빡하네요. 학생분들은 지도교수님께서 물려주신(?) 학술발표 방법을 그대로 복사하는 경우가 많지요? 뭐가 잘못되었는지는 모르고, 그냥 지루한 영문 발표를 계속 번복하고, 청중으로서 학술발표에 참석하는 분들도 속으로는 다 '너무지루하다'라고 생각하고 있지요? 그렇다면, 기존의 발표제목 슬라이드에 바로 뒤에 목차를 두고, 마치 논문 전체를 요약하듯이 진행하는 학술발표는 청중이 이해하기도 힘들고, 재미와 관심은 더더욱 느끼기 어렵게 됩니다. 저희 특강에서는 5개의 스탭으로 학술발표를 좀 더 효과적으로 청중이 잘 이해하고, 여러분의 연구와 논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