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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에도 효과적인 온라인 세미나

Juliana Lee 2022. 5. 24. 10:00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는 앞으로도 강의와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을 선호할 것 같네요. 

 

코로나 기간내내 대부분의 강연이나 코칭은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점점 대면 강의에 대한 니즈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직접 스피치 내용을 교정하고, 표현을 다듬어 드리는 부분이 많이 포함되는 프레젠테이션 (국/영문) 강의는, 

온라인 강의라서 장점도 매우 많은 것 같네요. 

 

첫째, 참여자가 직접 작성한 예문이나, 스크립트 (발표문 일부)를 직접 교정해 드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저는 온라인 강연시에 참여자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링크를 만들어 예문을 직접 적어보고, 발표하고 교정하는 실습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데요. 

같은 연습을 대면으로 할 때는 노트북을 참여자 전원이 지참해 오지 않는 경우, 회사 보안등으로 인터넷 사용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직접 쓴 대본이나 예문을 교정 받기가 수월하지 않습니다. 

이젤패드나 전지(큰 종이)를 사용하여 조별로 실습을 하기도 하지만, 세미나 후에 그냥 뜯어 버리시는 경우가 많고, 

기록하기도 쉽지 않아요. 

 

반면, 줌 등으로 강의를 할 때는 함께 공유하는 노트 링크를 만들어, 매 수업에서의 연습 내용, 참여자들의 샘플 답안등을 기록해 두고, 직접 교정하고, 추후 언제든 열람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링크 공유를 통해 참여자의 피드백, 샘플을 바로 받아 교정, 점검,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둘째, 스피치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에서 오는 답답함, 입을 보지 못해서 오는 한계에서 자유롭습니다. 

아직 실내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을 해야 하는데요. 

직접 스피치를 연습하거나 발음, 발성 교정을 할 때 입모양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마스크로 인해 설명에 한계가 있습니다. 

참여자들도 적극적으로 발표하고, 시연하는데 있어서 시각적 요소인 입을 볼수 없어 전달력에 한계가 있습니다. 

 

셋째, 강의 내용 자체를 녹음, 녹화 가능하여, 열람 기록이 수월합니다. 

줌을 포함한 비디오 툴로 세미나, 강의를 진행할 때는 강의 내용 자체를 녹화, 녹음이 가능합니다. 

세미나 내용을 모니터링하여 이차 가공을 할 수도 있고, 결석자들에게 링크를 제공하여 재열람을 할 수 있습니다. 

강의내용 자체가 쉽게 기록에 남겨진다는 부분이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오프라인 강의는 녹화자체가 매우 어렵습니다. 준비해야 할 장비도 많고, 음향시설, 그리고 참여자들 초상권 등으로 외부 사용도 한계가 있고요. 

줌을 포함한 비디오 툴은 세미나를 녹화할 때 프리젠터 즉 호스트만 화면에 나오는 기능이 많아, 이런 초상권 문제로 부터 자유롭습니다. 

 

넷째, 대면 강의에서 오는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서울, 경기권 강의인 경우라도 대면 강의시 왕복 이동 시간은 door-to-door 거의 3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업시간 딱 맞춰 도착하면 불안해서, 도로 상황이나 주차등을 고려해서 가능한 30분 정도 일찍 도착하도록 계산하여 나가는 경우도 많지요. 

서울/경기권을 벗어나는 지방 강의의 경우, 하루 종일 이동시간으로 소요되는 경우가 많지요. 

한시간 세미나 일정을 위해 예를 들어 대전 왕복이면, 다른 업무를 볼수 없을 정도로 하루가 다 가는 경우가 많답니다. 

 

많은 장점이 있는 온라인 세미나, 코로나이후에도 가능하면, 온라인으로 세미나와 강의를 진행하고 싶네요. 

물론 대면 강의도 좋은 점이 많습니다. 겸사 새로운 곳을 방문할 수 있는 경험이 되고, 

관계자, 담당자, 수업 참여자도 직접 보고 인사를 나눌 수 있지요. 

 

성향에 따라 특히 대면 강의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컨설턴트, 강연자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저는 온라인 강의의 장점이 더 많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