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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 스피치

French-Tech 제 5회 Korea-France Forum 참여기

Juliana Lee 2019. 3. 7. 17:00


안녕하세요! 

지난 2월 19일에는 한-불 제 5회 Korea-France Forum이 열렸는데요. 

Innovative Industries 라는 주제로 다양한 한국, 프랑스 스타트업 및 혁신 기업들의 활약을 돕는 포럼이었습니다. 


프랑스 관련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지라,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의 마케팅 담당 프랑스 컨설턴트 분이 참여해 주셨답니다. 


스타트업 동향도 보고, 

문제가 많은(???) 프레젠테이션 감상을 하면서 어떻게 고치면 더 좋을지도 고민해 볼 겸 

참석해 보았는데요. 





프랑스 디지털 관련 부서 장관 Mounir Mahjoubi라고 합니다. 

옆집 아저씨같은 분위기에 장관님인지 몰라 봤네요. 


진보적인 프랑스이어서 인지 아니만 마크롱 대통령의 젊은 성향인지 

요즈음 프랑스 장관들 보면 이런 공식적인 자리에도 

편한 복장으로 참여하시는 자유로움이 느껴집니다.





메리어트 호텔 5층 홀이 꽉 차있었습니다. 

스타트업 관계자 및 저희처럼 초대받고 참여한 관계자분들도 많은 것 같네요. 


통역도, 한,불,영 이렇게 3개국어로! 





스피치 식의 축사같은 연설이 시작되고요. 

스피커가 하도 많아 누가 누구인지 바로 확인하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행사 순서였네요. 




한국과 프랑스의 기업간 국가간 협업을 약속하는

MOU 양해각서를 주고 받는 순서입니다. 




한국과 프랑스 간의 제조업 분야 활성화를 위한 이노베이션 전략에 관한 

스피치가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에서 스피치 교정과, 스피치 리허설만 

하셨어도 훨씬 임팩트 있는 프레젠테이션이었을텐데. 


솔직하게 말해, 

잘 들리지 않고, 졸립고, 이해하기 어려운 발표였습니다. ㅠㅠ


청중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마치 친한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며,

이야기 하듯! 


다수보다는 하나의 메시지 즉, 테마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임팩트없는 프레젠테이션의 문제는 

비단 한국인만의 고민이 아니더군요...


누구신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이분의 발표 역시 거의 읽어나가셔서, 

쉬운 영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최소 25번은 연습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소 25번의 리허설이 청중에 대한 기본적인 매너라는 것!





컬러풀한 슬라이드가 기억에 남습니다. 

그런데 설명하려고 하는 내용이 한 슬라이드에 너무 많다보니, 

메시지 전달이 모호해 지기 쉽습니다. 


놓쳐진 95.5%가 무엇인지 슬라이드만 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과 프랑스의 지표를 강조하는 거라면, 

굳이 많은 국가 리스트를 한번에 다 보여 줄 필요는 없지요. 


주요 메시지의 사이즈를 2배이상 확대하거나, 

불필요한 정보는 과감하게 빼는 것도 방법입니다. 




Oh, Finally! 

드디어 eye contact하는 순간을 포착했네요. 


연사들이 전혀 아이컨텍을 하지 않아 답답했는데, 

어색하였으나, 그래도 눈을 마치려고 하신 노력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자신감있게 진행한 발표였으나, 

아쉽게도 주요 영어 단어의 강세가 전부 잘못 강조되어, 

굉장히 억양이 부자연스럽게 들렸답니다. 


아! 저희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의 

스피치 컨설팅 1회만 받으셨어도 

어색한 영어 발음을 교정 받으셨을텐데 아쉽네요. ^^





이 연자는 깔끔한 정장으로 무대 매너를 잘 지켜 주셨는데요. 

남성분보다, 특히 여성 발표자들의 복장이 참 남감한 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회사에서 일하시다가

오리털 파커 같은 것에 털신같은 것 신으시고 

무대에 올라온 직원. 


회사를 대표하는 담당자들이 

의상정도는 신경쓰라고 미리 알려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공식적인 자리에서 

회사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발표 자리에 

너무 가벼운, 케주얼한 출근 복장은 No, No. 

남성은 타이까지는 아니더라도 위 아래 매칭되는 정장, 

여성 발표자분들도 제발 직장 생활하시면서 

정장한 두벌쯤은 이런 자리에 차려 입고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렇다고 너무 칙칙한 검정으로 다 통일하지는 마시고요. 

무슨 장례식장도 아니고요. 

겨울 복장이라 이해는 하지만, 

온통 검은 복장... 아쉽습니다. 


이 행사의 주요 색상, 

혹은 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흰색, 빨간색, 파란색 등의 주요 색상의 

복장이었다면 정말 멋지지 않을까요! 





여러회사들의 Innovation를 직간접적으로 짧은 발표와 네트워킹을 통해 알아간 자리였으나, 

역시 회사들의 발표 실력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본인, 담당자, 대표자들은 짧게는 몇개월 길게는 수십년동안 배우고, 익혀온 업무나 사업 아이템이어도, 

정작 남들에게 정확하게 재미있게, 기억에 남을 내용으로 전달하지 못한다면, 

본인만 알고 있는 지식으로 남기 쉽습니다. 


특히 스타트업들의 피칭은 

입으로 하는 주요한 마케팅 수단이기에, 

발표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 겠지요? 


혼자 준비한 발표자료로 

이런 큰 행사의 무대에서 하는 발표가 

본인의 첫 리허설이라면 반성해야 합니다. 

청중에 대한 예의가 아니니까요. 


발표 전 리허설, 무대 매너,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의 전문 컨설턴트가 A부터 Z까지 단장해 드립니다. 


매너있는 발표자, 프레젠터가 되기 프로젝트,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가 함께 합니다. ^^





외국계 기업, 국내 대기업,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대상으로 

꼭 필수 과정인 SMART 영어 프레젠테이션 과정,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에 맡겨주세요. 


결과가 있는, 직원들이 바로 반응하는 교육을 약속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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