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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너 & 이문화 이해

이문화 이해 실습 교육: 고맥락, 저맥락 문화

Juliana Lee 2017. 10. 19. 16:47

안녕하세요?

에듀센트로에서 많이 진행되는 과정 중 하나는 바로 이문화 이해 과정입니다.

임직원들의 해외 이주 기간 동안 문화 차이로 올 수 있는 어려움을 미리 줄이기 위해,

또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니고 있는 고객 및 수출 업체들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필수적인 과정이지요.


에듀센트로의 이문화이해 교육 과정에서는

문화전문가들의 다양한 이론을 실습에 적용하여 수강생들이 직접 연습해 보는 과정입니다.


우선 많이 알려진,

문화사회학자인 에드워드 홀의 저맥락, 고맥락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문화인류학자 에드워드 홀(Edward Hall)은 저서 <문화를 넘어서(Beyond Culture)>에서

고맥락(High Context) 문화와 저맥락(Low Context) 문화를 설명합니다.


저맥락 문화는 상대방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직설적이고 명료하며,

자기 의사를 말과 문자로 분명히 밝히는 특징이 있습니다.

Yes는 Yes, No 는 No 인 것이지요.


반면 고맥락 문화에서 커뮤니케이션은 우회적이고, 애매하며, 언어에 담긴 뜻이 함축적이고,

상대방과의 관계를 고려합니다.




의사소통에 있어서 의미 전달이 말이나 문자에 의존하는 부분이 클수록 저맥락 문화이고,

명시적 표현이 적을수록 고맥락 문화입니다.


대다수의 한국 기업의 문화는 한국의 고맥락 문화의 성향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지요.


동양은 서양에 비해 고맥락의 문화라서,

솔직하고 정확하고 직설적인 서양인의 의사소통 방식이 동양인에게는

무례하거나 당황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과정 진행시에도 참여자들의 행동에서도 잘 보여지는데요.

가이드라인 없이 자유로운 토론이나,

직접적인 토론과 질문을 요구하는 수업에서는 매우 소극적으로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같은 서양이라도 북유럽은 남유럽보다 상대적으로 저맥락의 사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 요리법을 알려주면서 ‘소금 적당량’을 넣으라고 하면 독일인들은 반문할 것입니다.

“몇 그램이요?” ^^





에듀센트로의 이문화 이해 교육 과정에서는,

고객사의 수출입 국가, 해외 법인 국가 리스트를 우선 확인한 후

지역별 맞춤형식으로 진행해 드리고 있습니다.


몇 시간동안 강사 혼자 지루하게 강의만 진행하는 과정이 아닌,

수강생들이 직접 조별 및 개별 프로젝트를 통해

과제를 수행, 발표하는 실습과정입니다.


소극적인인 분들도, 팀워크를 통해 과제 이행 및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학생분들이 직접 발표를 하면서 진행하기에

이문화이해 과정이지만,

동시에 커뮤니케이션 발표 스킬 향상도 저절로 된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강연경력만 15차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이지윤 대표강사가 강연과 실습을 진행해 드립니다.

캐나다, 미국, 영국, 호주, 일본, 프랑스, 중국, 벨기에 등에서의 유학 및 업무 경력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및 이문화 이해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드린답니다.






이문화 이해 및 글로벌 매너 교육 문의는 이분야 최고 전문업체인 에듀센트로에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