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 영어에서 T는 모음사이에 낄 경우 /d/나 /r/소리로 바뀝니다.
이 현상은 영국식 영어에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영국사람들은 T를 강하게 /t/소리로
발음합니다.
Sharon, thank you for coming to this meeting.
meeting => /미딩/ d와 r의 중간 소리. /미딩/ 혹은 /미링/으로 들린다.
* thank you for –ing(동명사): ~에 대해 감사하다
Are you almost finished with the British metro report?
British => /브리디쉬/ 혹은 /브리리쉬/로 들린다.
[청취 포인트]
: 보통 모음 사이에 낀 t는 부드러운 소리 d(빠른 d, tappted d) 혹은 r로 들린다. 또한 기타 다른 자음(d, rd, nt, rt 등)도 모음 사이에 오고 뒤 모음에 강세가 없으면 부드러운 소리 d나 r로 들리게 된다. 이렇게 음이 부드러워 지는 현상을 유화현상이라고 한다.
=> 특히 미국식 발음에서 흔히 적용되는 현상임을 강조.
=> 영국식 발음은 t 사운드 비교적 강하게 들린다. 모음 사이에 낀 t의 유화 현상이 드물다.
[기타예문]
I drink juice because it’s much better than water.
물보다 훨씬 좋기 때문에 저는 주스를 마셔요.
better => /베러(ㄹ)/, water => /워러(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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