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읽기, 쓰기보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영역이 바로 리스닝, 즉 청취인데요. 이것은 바로 눈에 보이는 철자 그대로 영어가 발음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국인이 유독 영어의 청취파트를 힘들어하는 이유는 소리를 내는 구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첫째, 영어는 명확히, 의도적으로 끊어 읽어야 하는 부분이 아니면 한숨에 발음되는 경향이 큽니다. 한숨에 말하는 것은 숨을 쉬지 않거나 빨리 말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신 마치 카세트 테이프가 늘어지듯이 소리가 연결되지요.
따라서 음절 사이 소리마다 서로 부딫히거나 모음, 자음이 자연스럽게 만나 연결되는 소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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