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ana Lee & Partners Co. Ltd.

Accelerate from Local to Global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 자세히보기

영문 이력서 & 영어 인터뷰

압박면접에 대처하는 자세

Juliana Lee 2020. 3. 5. 18:37




압박면접에 대처하는 자세  


영어 인터뷰만큼이나 지원자의 등골을 오싹하게 하는 면접 유형이 바로 압박면접이라고 합니다

압박면접이란 좀 나쁘게 말해서 면접자를 몰아 붙이는 방식의 면접으로 곤란하거나 당황스러운 질문을 하여 면접자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리는 면접이지요

압박을 당하면 사람은 당연히 수비자세를 취하거나 맞공을 합니다

또는 아예 압박에 무너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압박면접에서 울음을 터트리거나 화를 내면 나가는 지원자들을 종종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면접관이 노리는 것인데, 지원자들은 준비되지 못한 상황에 쉽게 자신의 약점을 내보인다고 합니다.

 

압박면접이란 게임에선 손자병법에 나오는 虛虛實實(허허실실) 작전이 좋습니다

심각한 압박에서는 유머로 넘길 수 있고, 그 안에 날카로운 논리성을 찾아야 해요

정확한 답을 찾으려 하기 보다는 면접관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듯이 대화가 물 흐르듯이 진행되도록 합니다. 한마디로 답을 찾으려 당황하지 말라는 것이죠. 물론 말은 쉽습니다

그러나 자전거 타는 것이나 수영은 아무리 글과 이론으로 설명해봐야 직접 해보지 않고서는 배울 수 없듯이이 면접의 노하우와 기술도 직접 당해보고 연습하지 않고서는 배울 수 없는 것입니다

면접장에서 압박이 다가오면 허허실실을 떠올려 보세요

다음 몇 가지 압박면접의 예를 통해서 허허실실 작전을 미리 세워봅시다.

 

압박면접 질문 예

 

1. 휴가일정이 상사와 겹쳤습니다. 당신의 그 휴가는 부모님을 위한 태어나서 처음으로 준비한 일정입니다. 회사에선 한 사람만 갈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질문의도: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지 않는가? 양보의 정신, 협상능력이 있는가?  

 

2. 당신이 인사담당자라면 어떠한 사람을 뽑겠는가?

당신이 지금 면접관 이라면 무엇을 중심으로 채점을 하겠습니까?

어떤 질문을 하겠습니까? 그 질문으로 원하는 사람을 뽑을 수 있을 것 생각합니까?

질문의도: 자신을 객관화 시킬 수 있는가? 자신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는가?

 

3. 조직과 개인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까?

질문의도: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신세대들에게 심심찮게 제시되는 질문으로 일에 대한 열의와 직업관, 사고 방식, 생활 자세 등이 복합적으로 평가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신중하게 답변해야 한다. 흔히 조직 생활에 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말하지만 이 때도 타당성 있는 이유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개인 생활을 제대로 영위하지 못하면서 조직에 충실할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가치관이 없이 대답하는 것은 역효과이다.

 

4. 입사 후 다른 사람에게 절대로 지지 않을 만한 것이 있습니까?

질문의도: 자신의 강점과 비교우위에 대한 확인이다.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모르는 사람에겐 회사가 어떤일을 주어도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숱하게 많다.

 

5. 보수와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중 하나를 포기하라면 어느 것을 포기하겠습니까?

질문의도: 돈에 대한 가치관과 대인관계의 패턴에 대한 것을 알아보려는 질문

 

6. 상사가 납득하기 힘든 지시를 한다면?

) 회사의 물품(화분, 컴퓨터등...)을 자기 차에 실으라고 한다면? 경영자가 회계장부 조작을 시킬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질문의도: 윤리성에 대한 개인의 가치관 및 행동(대처)양식에 대한 질문

 

7. 우리회사에 맞지 않는 것 같은데 본인생각은 어떠한가?

질문의도: 유연한 사고방식과 감정의 동요를 하는가를 보기 위한 질문

 

8. 당신이 비행기 여행을 하고 있는 도중 회사로부터 우리나라에서 연간 소모하는 1.5V 건전지 총량을 조사해서 보고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어떻게 조사해서 보고하겠는가?

질문의도: 정답이 없는 질문이다. 창의성 높은 답변이 좋은 점수를 받는다. 비행기 안에서 바로 설문조사를 해서 수요 평균 값을 낸다든지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는 감각이 필요하다.

 

9. 21명의 유명인사가 탄 배가 난파를 당했다. 당신은 5명만 살려야 한다. 누구를 고르겠으며 이유는 무엇인가

질문의도: 정답이 없는 질문이다. 직업별로 고를 수도 있으며, 재치있는 답변도 가능하다. 변호사를 살려서 높은 추후에 큰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국회의원을 살려서 언론이 구조를 포기하지 않게 하고, 개그맨을 살려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한다든지 여러 가지의 답변이 가능할 것이다.

 

10. 성적이 다소 좋지 않은데 전공학과가 마음에 들지 않았나?

질문의도: 전공에 대한 자신의 열정과 성실도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단지 학점이 좋지 않았을 뿐, 열정은 높다고 하는 것은 도움이 되는 답변이 아니다. 학점에 대한 공격은 좋아했던 전공과목이나 학점이 좋은 과목으로 연계해서 말하는 것이 좋다. '자격증이 없는 것' '영어 실력이 부족한 것'에 대한 질문이라고 해도 위축될 필요는 없다. 기본적인 능력사항은 이미 서류전형에서 평가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면접관의 질문 의도는 이에 대한 변명으로 나올지, 특별한 목표의식이 있는지에 더 큰 관심이 있다.

 

11. 중요한 일과 긴급한 일이 동시에 주어진다면 무슨 일부터 하겠습니까?

질문의도: 정답은 없다. 다만, 어떤 답변이든 자신의 구체적 근거와 가치관이 따라가야 한다.

 

12. 신입사원 평균연령이 몇 살인지 알고 있나? 너무 나이가 많지 않은가? (나이가 많은 지원자일 경우)

질문의도: 입사 후, 나이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팀워크 문제에 대하여 미리 물어보는 것이다. 이 때, “나이와 업무능력은 아무 상관이 없다”고 대답하는 것 보다는 프로 정신을 어필하는 것이 좋다.

) 프로야구에서 나이로 연봉계약하는 일은 본적이 없다. 연예인들도 나이보다는 입사순서에 따른 기수로 조직 분위기가 잡힌다. 프로에겐 나이는 정말로 숫자에 불과한 것이다.

 

13. 퇴근시간 이후에도 상사가 퇴근하지 않으면 그대로 자리를 지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질문의도: 붙임성과 팀워크에 대한 질문이다. 먼저 다가설 수 있는 친근감있는 신입직인지, 또는 그저 자신의 할일에만 관심있는 젊은이인지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먼저 다가설 수 있고, 관심을 줄 수 있는 신입직은 어딜가든 환영을 받는다.

 

14. 전혀 경험도 없고 어려운 많은 일을 내일 오전까지 해야 할 경우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질문의도: 추진력과 위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질문이다. 추진력에 대한 독특한 아이디어가 좋은 점수를 받는다.

 

15. 상사가 당신을 부당하게 대우하고 인간관계가 안 좋다고 느낄 때 어떻게 해결하겠습니까? 또는 윗 상사가 부당한 일로 화를 낸다면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질문의도: 인간관계에 대한 적극성을 보는 질문이다. 문제를 자신의 나이에서 오는 경험 부족으로 돌리고, 문제 해결 방법의 자문을 더 적극적으로 구하는 것이 가장 무난한 답변 중에 하나이다. 더불어 자기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고 인간적으로 먼저 다가서서 피력함으로써 대화로 풀겠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도 자주 나오는 답변이다.

 

16.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신의 외모가, 남들께 호감과 신뢰를 심어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인 콤플렉스가 있다면?

질문의도: 자신감을 묻는 질문이다. 외모에 너무 집착하지는 않는지, 또는 본인의 단점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보려는 질문이다.


17. 친구가 많습니까? 핸드폰에는 몇 명의 전화번호가 등록되어 있습니까? 당장 본인에게 100만원 정도를 아무말 없이 빌려줄 친구가 있습니까? 친구가 빌려간 돈을 갚지 않습니다. 어떻게 받아내시겠습니까?

질문의도: 대인관계를 통해서 그의 평소 배려심과 사회적응도 정도를 보려는 것이다. 친구 수는 적지만, 한번 사귀면 깊게 사귄다는 답변은 큰 도움이 못 된다. 친구와의 우정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이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유투브채널:  Juliana Lee





중요한 스피치, 영어 발표, 프레젠테이션, IR피칭, 영문 학술발표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기적의 순간을 경험해 보세요!




Break Your Boundaries and Succeed Worldwide! 

여러분의 커뮤니케이션 한계를 넘어, 세계적으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IR 피칭, 프레젠테이션, 외국인 대상 이문화, 한국 문화 교육 및 컨설팅은

16년 이상 경력의 전문가 컨설팅 업체,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에 문의주세요. 


 

국내최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주식회사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가 함께 합니다!




Break Your Boundaries  |  Succeed Worldwide





카카오 프렌즈 ID: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 




유투브채널:  Juliana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