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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문화적 차이: 무대를 좋아하는 유형

Juliana Lee 2019. 11. 21. 12:40

안녕하세요!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 이지윤 Juliana 입니다. 


인하대에서 국제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프레젠테이션 특강 2부를 진행했습니다. 

대부분 학생들이 우즈베키스탄, 네팔, 우크라니아 등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왔는데요. 


불과 십수년전까지만 해도 국제학생들은 가끔 중국학생들 이었던 것 같은데 

요즈음은 대학교 어느 캠퍼스를 가도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학생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음.. 저는 아직 한국 대학의 자율성 교육 환경과 경쟁력이 부족하다고만 생각했는데 

또 외국인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아닌 것 같네요. 

뭔가 더 배울 것이 있어서 멀리 우리 나라로 유학을 온 것은 분명합니다. 

용기와 열정에 박수를 보내요. 


이번 주에는 200명의 학생 중 8명이 무대에서 발표를 해 주었어요. 





개인적으로 외국인 유학생들과 직원들에게 영어로 특강을 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강의하는 사람 입장에서,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한국 청중보다, 더 열정적이고, 반응이 빠르고, 질문이 많아요. 

좀 더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분위기라 발표자, 강연자의 입장에서 조금 더 보람있다고 할까요? 





"발표 하고 싶은 사람!" 이라고 물어 봤을 때, 

아마 한국 학생이나 직장인들이었다면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아, 제가 어색하게, 혹은 강제로 

몇 명을 선택했을텐데요. 

특히, 영어발표, 영어 프레젠테이션 강의해서는 서로 안하겠다는 표정이거든요. 


외국인 학생들은 서로 하겠다고 무대에 올라오는 진풍경을 보여주었네요. 

강의를 진행하는 입장에서는 이런 밝고, 에너지 넘치는 학생들이 좋지요.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고, 

강의 중심으로 하는 교수님들에게는 너무 감당하기 힘든 에너지일수도 있어요. 

그냥 조용히 듣고 필기하는 학생을 선호할 수 도 있지요. 





제스처의 사용에서도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조금 더 역동적이라고 할까요? 

아마 우리 학생이 온 국가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조금 더 정적으로 말하고 제스처를 취하는 문화인 것 같습니다. 




서로 잘 아는 친구들인지, 발표자가 무대에 올라가니 크게 함성으로 환호해 주기도 하고 

발표 후에 박수와 호흥도 커서 매우 화기애애한 시간이었네요. 





최종 발표자 8명 중 대상과 최우수상 학생 2명의 시상식을 끝으로 

외국인 학생들 대상의 영어 프레젠테이션 과정이 종료 되었습니다. 


과정이 끝난 후에 학생들 몇 명이 저라 셀피도 찍고, 

저희 회사에 대해서도 문의하고, 

또 강의 좋았다고 칭찬해 주는 학생들도 많았네요. 


아무튼 좋은 호응으로 영어 프레젠테이션 과정이 잘 마무리 되어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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