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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해외 컨퍼런스콜 컨설팅

Juliana Lee 2017. 3. 9. 18:44

글로벌 커뮤니케이터 이지윤 강사입니다.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해외 회사들과 파트너십이나 기술협력등으로

해외로의 창업이나 확장을 꿈꾸고 있는데요.


특히 스타트업들중 해외 시장에 따로 조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없는 경우,

해외 파트너들과의 매칭이나 투자 사례로 바로 연결되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간단한 영어회의 부터 영어 발표, 프레젠테이션,

정말 신경쓸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라 혼자 준비하시는 대표님들은 몸이 둘이어도 시간이 부족하실겁니다. ^^


모든 컨설팅의 기본은 고객사에 대한 공부가 우선됩니다. ^^


최근 연락을 주신 고객사 사장님은,

이전 제가 진행한 스타트업을 위한 IR피칭 과정을 들으셨던 분인데요.

악성코드 탐지 및 유포 보안 솔루션을 만드시고,

악성 바이러스 관련 왭 보안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업체를 운영하십니다.


이 분야 16년 넘게 베테랑이시네요.

직원들도 점점 늘어 20명 정도로,

이제는 해외 진출도 준비하실 때가 아닌 것 같네요.

보안 솔류션, IT분야의 전문가들은 저에게는 오즈의 마법사와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아무튼, 저도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지만,

기술 인력하나만으로 회사를 키워나가시는 많은 사장님들을 정말 존경하고 배울 점이 많더군요.


컨퍼런스 콜이나 프레젠테이션 전, 고객사의 니즈를 잘 반영하기 위해 우선 밀착형 컨설팅을 진행해 드립니다. ^^



이번 문의를 주신 사항은 바로 해외 진출을 위한 컨설팅펌과의 컨퍼런스 콜을 안내, 통역, 코칭해 드리는 업무 였답니다.


상대 컨설팅 업체는 가트너(Gartner)라는 유명 컨설팅 업체로, 미국의 정보, 기술 연구 및 자문 회사입니다.

가트너의 미국 컨설턴트와 30분 정도의 컨퍼런스 콜을 지원해 드리는 업무였습니다.


가트너의 리서치 전문가들은 업계에서도 그 실력을 알아주지요.


컨설팅 회사 쪽 담당 컨설턴트 프로필도 미리 학습하고 갑니다.



30분이 워낙 짧은 시간이라,

해외 진출을 계획하는 저희 대표님 측에서 가능한 많은 질문을 하실 수 있도록,

미리 질문 리스트와 간단한 회사 소개, 제품 소개문을 작성해 드리는 밑작업부터 진행이 되었지요.


가트너에서 많이 사용하는 magic quadrant를 기준으로 질문을 하였습니다.



우선 한국측 대표님이 먼저 3분 정도 짧게 회사 소개와 제품 소개를 하셨습니다.

그후 미리 준비한 질문을 던지면서 가트너 컨설턴트의 의견을 물었습니다.


미리 조사한 해당 컨설팅 펌에서 사용하는 Magic Quadrant 용어를 써 질문을 하니 상대방 반응이 매우 좋더군요.

한국측 대표님께서도 추가로 조사해 간 내용을 기반으로 회의를 이끌어가자 매우 만족해 하셨습니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시, 혹은 이런 진출을 돕는 컨설팅 회사와의 회의시 잘 기억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1. 회사 소개 브로셔는 3장 미만의 주요 상품 중심으로

두꺼운 회사소개 자료나 브로셔를 미리 줘도 미리 보고 오는 준비된 컨설턴트는 별로 없더군요.

회의 당일 회사나 상품 소개를 해 달라고 할 수 있으니, 아주 간단하게 3분 이내로 주력 상품,

즉 해외에 진출하고자 하는 상품, 서비스 위주로 피칭하세요.


2. 질문 리스트는 미리 만들고, 당사자의 전문용어에 익숙해 지자

회의 당일 생각나는데로 질문을 랜덤으로 던지다 보면, 중요하지도 않은 질문에 답에 벌써 시간이 훅 가버려 정작 중요한 사항은 언급도 하지 못한체 회의시간이 지나기도 합니다.

또한 해당 컨설턴트나 업체가 좋아하는 용어, 기술용어, 이론등을 가급적 상세히 언급하면 서로의 분야에 대한 공통 분모가 생겨 의사소통이 수월해집니다.


3. 언어가 되지 않으면 컨설팅의 도움을 받자

일반 통역자도 당일 제대로 된 해석이 쉽지 않으니, 미리 회사 자료를 보고 전략적으로 회의를 주관하고 리드해 줄 수 있는 전문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으시기를 추천합니다.

회사나 국가간의 언어나 문화에서 오는 컬쳐 쇼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해외 업체와의 영어회의나 영어 발표, 영어프레젠테이션, 피칭, 컨퍼런스콜

혼자만 고민하지마시고

글로벌 커뮤니케이터, 영어 프레젠테이션 마스터 이지윤 강사에게 연락을 주세요.


기술개발자는 기술 개발에, 발표자는 발표에 집중하면 됩니다.


오늘도 많은 기업들의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해 주는 해결사 이지윤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