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센트로에서는 고객사의 해외 프레젠테이션 대행 및 통역등의 업무 지원을 제공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많이 덥네요. 바짝 여름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점심 때 잠시 밖에 나갔다가 자외선에 한번 놀라고,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인파에 두번 놀랐네요.
5월과 6월에는 일본과 프랑스 해외 출장이 있었는데요.
바로 저희 고객사 중 해외 영업을 위해 현지 회사와의 미팅 및 프레젠테이션의 컨설팅 및 대행 업무를 위해서 였습니다.
일본어와 프랑스어로 미팅을 진행한 것이 아닌 영어권 참여자라 모든 행사와 대행업무는 영어로 진행했답니다.
대외적 사항이라 어떤 업무이고 고객회사명은 공개하지 않고요.
고객 업무로 떠난 짧은 출장이라 맘이 불편하여 관광은 못했지만 돌아오기 전날 짬을 내어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습니다.
5월 중순에 업무로 일본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일본은 제가 중학교때 거주한 경험이 있어, 그리 해외라고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몇달전 개인적으로 여행을 간 오사카에서 진행된 거라 거리 풍경도 제법 익숙하더군요.
오사카의 학회참여 발표자의 영어발표 컨설팅과 현지에서 약 30분 분량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대행해 드렸습니다.
믿고 맡겨주신 업무라 마치 제가 속한 회사 발표처럼 스크립트와 발표 연습을 충분히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미리 회사와 사전 미팅도 하며 준비하였기에 주요업무 및 회사의 강점을 인지한 후 스크립트 작업에 들어갑니다.
30분의 짧은 시간이지만 준비시간은 아마 몇 백시간이었던 것 같네요.
다행히 고객사와 행사 참여자들이 모두 만족하신 듯 하여 마지막 날 도심 투어가 매우 즐거웠네요.
오사카, 교토, 나라는 박물관이나 유적지가 오후 4-5시면 문을 닫는 곳이 많아 마지막 날엔 아침부터 서둘러 교토로 도착, 유명한 절만 한 3곳 정도 둘러보았습니다.
6월 초에는 프랑스에 출장이 있었습니다.
파리는 두번 긴 여행 경험이 있는지라 새로운 도시에 대한 설렘은 없었지만, 대신 업무에 대한 긴장감과 스트레스로 가는 비행시간이 매우 길게 느껴졌네요.
역시 다른 고객의 프레젠테이션을 현지에서 영어로 대행해 드렸습니다. 프랑스어로 진행된 질의응답은 프랑스인 컨설턴트 분이 대신 더 유창하게 진행해 주셨습니다.
지난 두달간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이라 프랑스 출장의 마지막 날은 모든 긴장이 녹듯이 맘도 몸도 쳐지는 듯 하더군요.
해지는 센느에서 프랑스 맥주 1664 스페셜 버젼. 오후 10시가 다 되는 시간이었는데 써머타임이라 10시 반이 넘어야 깜깜해 지더군요
이전 프랑스 여행은 연말과 2-3월 경이라 추웠던 기억만 나는데 6월의 파리 날씨는 매우 쾌적하고 맑아 이곳 저곳 다니기에 좋은 날씨였습니다.
프랑스 지하철은 거리와 상관없이 1.41 유로 정도로 저렴한 편이지만, 지하철 및 철도 관리는 역시 한국이 최고 인듯 합니다.
파리 철도, 지하철은 에어컨도 없고 시설도 매우 낙후하여 그리 쾌적하지는 않아요.
떠나기 전날 루브루 박물관도 다시 다녀오고, 근처 식당을 찾다가 센느강에 젊은 인파들이 피크닉하듯 (마치 청계천 옆길 같아요) 간단한 요기를 하고 있길래, 저희도 근처 슈퍼에서 간단한 음식과 맥주, 음료를 사서 센느강가에 앉아 마치 현지인처럼 피크닉 식사를 했어요.
비싼 저녁식사보다 훨씬 운치 있더군요!
이번 짧은 출장 준비를 위해 믿고 함께 해 준 고객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결과로 해외 영업 진출에 승승장구 하셨으면 좋겠네요.
해외 프레젠테이션 대행 및 질의응답 통역 등을 원하시는 분들은 에듀센트로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기획부터 실전 프레젠테이션까지 저희 일처럼 함께 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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