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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스타 11기

Juliana Lee 2012. 9. 17. 22:55

항상 보면 기쁜 얼굴.

바로 대학생 친구들의 맑은 미소이지요.

벌써 11기까지 온 우리 PT스타 친구들.

원래는 '싱글즈 아카데미'라는 컨셉으로 시작했다가 프레젠테이션 특화 대학 연합 클럽으로 벌써 11기째 그 명맥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 학생들이 매우 대견스러워요.

영어프레젠테이션 멘토로 여러분과 클럽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

벌써 십수년전 제 대학시절도 생각나고...

90년대에 태어난 친구들 어떤 생각으로 무엇을 즐기는지 엿볼수도 있고...

놀수 있을 때, 즐길 수 있을 때 많이 즐기세요.

'취업, 성공, 스팩' 뭐 이런 의무적인 것과 상관없는 흥미로운 '놀이'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느껴보세요.

대학때 충분히 즐기지 못하면 나중에 그 부작용(?)이 꽤 크거든요.

뭐 30대를 20대처럼 살고 싶다면 그 열정을 약간 삭혀 두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요.

 

토요일, 함께 한 시간이 소중했어요.

간만에 방문한 숙명여대도 아름다웠고...

시원한 가을바람에 멋진 호수 옆에 잠시 앉아보는 여유도 누릴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우리 친구들의 영어프레젠테이션 정말 감동적이었고

'학점'을 위해 억지로 하는 준비가 아닌

정말 하고 싶어서, 원해서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이었기에

진심이 통했고 진정성과 감동이 느껴졌어요.

 

영어고 발음법칙이고 이런 거 다 필요없고

결국

"정말 하고 싶으냐?"

"정말 즐기고 있느냐?"

에서 답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러분은 그 답을

저에게 보여주었어요. 

 

 

 

 

 

우리 친구의 PT를 보고 아직 보지 못한 '건축학 개론'이 보고 싶더군요.

이번 주말에 볼려고 다운로드 받아두었지요.

아, 그리고 학생들이 Eric 닮았다고 좋아하던데 인기가 많은 친구더군요^^

 

 

와우, 제가 좋아하는 사진작가 Duane Michals 에 관한 PT는 인상적이었어요.

다만 우리 친구가 멋진 PPT만드느라 리허설이 약간 부족한듯 하였지만 그래도 슬라이드와 영상은 감동적이었어요.

 

 

 

간단명료하면서 중요한 내용을 잘 전달한 PT였어요.

학습용, 교육용 즉 standard한 PT구조여서 대견해 했는데 역시 전공이 '교육학'이라네요^^

교육자 스톼일~

 

 

 

우리 친구는 홍대 밴드 멤버같은 아우라.

Prezie의 현란함, 능숙함으로 그래픽 디자인이나 미술쪽 친구라 생각했는데

전공이 political science 라네요.

굉장히 artistic한 정치학도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Duane Michals 스타일 프레지 기법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이 친구한테 프레지를 개인교습 받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 였으니..

 

자신에 대한 성찰과 자기소개.

짧지만 따뜻하고 임팩트 있었던 PT였답니다.

 

 

그림을 보여주고 심리테스트로 이어나간 영어프레젠테이션이었어요.

제가 고른 그림은

저를 analytical, realistic, passionate였던가로 표현했던 것 같은데

대략 일치한 듯 하기도 하고

청중 한사람 한사람과 communication 하면서 진행한 PT였어요.

주제 선정이 탁월한 케이스.

 

 

 

11기 영어PT 1등 수상자의 Not for Sale 영어프레젠테이션.

내용전달도 매끄러웠고,

우선 다른 친구들이 약간 등안시했던

제스처나 eye contact도 매우 흡입력있었고

영어실력과는 상관없이 자신감과

탄탄한 구조로

그리고 적절한 발성과 끊어읽기로

쉽게 이해하고 집중할 수 있었던 PT였어요.

제 예상대로 다른 학생들이 많은 지지를 받아 1등 수상!!

축하해요^^

 

 

 

 

어머나! Duane Michal에 이어 제가 좋아하는 Yankee candle에 관한 PT!

혹시 제가 좋아하는 걸 미리 아셨나요? ㅎㅎ

Prop사용의 중요성을 보여준 PT이죠.

직접 양초를 가져와 켜 보이며

상품에 대한 설명을 하였지요.

제가 혹시 이 회사와 관련이 있냐고 물어볼 정도였으니까요 ㅎㅎ

 

 

 

 

우리 모두 positive thinking으로 행복해 집시다.

따뜻한 메시지로 저도 감동을 받았어요^^

 

 

섹시한 축구스타 메시와 호날두의 비교분석.

다 아는 내용이지만 왜 이리 재미있을까요?

안구정화용 멋진 사진도 많았고

동영상도 흥미진진한 볼거리였지요?

 

 

만난지 476일인가?

남자친구와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를 영어PT로 펼쳐낸 친구.

청중의 야유도 종종 들려서 더 재미있었어요.

얼마나 사랑하면

영어PT도 남자친구와의 사랑이야기였을까요?

사랑의 힘이지요.

부러워요 ^^

 

 

2012년 겨울 패션트랜드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었어요.

PT를 본 후 제가 쇼핑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였으니

그 효과는 증명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우리 친구는 자동차 잡지보는 게 취미래요.

어머 이 친구 주제도 제 관심거리였어요!

이번 PT스타 친구들은

저와 관심사항이 비슷한 듯하여

저도 평가하는 입장에서라기보다는

정보를 얻고 즐기는 청중의 역할로 감상하였답니다.

우리 친구의 dream car Audi 꼭 수집하길 바래요.

 

 

 

 

 

 

오마나!! 우리 친구도 제가 너~무 좋아하는 오드리 헵번에 관한 주제!

11기 친구들 어찌하여

제가 좋아하는 주제만을 이리 잘 골라오셨나요?

미리 알려준 적도 없는데...

저랑 코드가 일치한 친구들이 많았던 것 같네요.

 

 

 

얼굴에는 '참 잘했어요' 스티커.

친구들이 1등으로 뽑아주었네요.

1등: Not for Sale

 

 

 

 

 

 

 

11기 친구들과의 마지막은

단체사진으로 마무리.

제 사진 quality는 별로이니

DSL로 찍은 멋진 사진

멘토 이메일로 꼭 보내주세요!

 

저는 이들의 영어PT멘토로

즐거운 토요일 오후를 함께 했지만

이들은 제 지나간 그래서 약간은 아쉬운

대학시절의 열정을

기억나게 해주는 소중한 친구들...

I hope you also had a wonderful time like I did.

All the best to you!!

 

영어프레젠테이션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준 PT스타 11기 친구들

함께 해서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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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들이 멋진 강의 후기도 써 줬네요 ^^ 감사!!

 

 

http://cafe.naver.com/campusstar/4613

 

http://cafe.naver.com/campusstar/4614

 

http://cafe.naver.com/campusstar/4634

 

http://cafe.naver.com/campusstar/4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