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면접 노하우 <장단점> 말하기

 

What are your weaknesses and strengths? 본인의 장단점 말하기!

 

 

 

 비슷한 질문 유형

What do you feel most proud of yourself? What are some of your strong assets? What areas of improvement do you need? What weaknesses do you have in relation to this job? What are your strongest point?

 

 

장점과 단점을 말해보라는 면접관의 질문에 당황하는 이태백씨…

 

I’m very nice, honest, hard-working, and friendly.

My weak point is . . . that I often cut all my contact and disappear when I’m angry.

 

저는 착하고 정직하고 열심히 일하고 친근해요.

제 약점은 … 정말 화나면 연락을 끊고 잠수타요..

 

뜨아~ 깜짝 놀라는 표정의 면접관…

 

 

면접관이 지원자에 관해 본격적으로 질문을 하기 시작할 때 묻는 질문 중 하나. 바로 지원자의 장단점을 묻는 질문인데요. 한국에서는 흔히 ‘겸손이 미덕’이라는 인식으로 본인의 장점을 말하는 것에 대해 어색하다고 생각하거나 자기자랑이라고 생각하여 소극적으로 되어버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아니면 이태백군처럼 초딩수준으로 자신의 장점을 나열식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지요.

 

영어 인터뷰에서는 본인의 장점을 물어 본다면 절호의 찬스라 생각하고 조리있게 객관적으로 본인을 분석하여 장점을 더 좋아 보이도록 포장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거짓말을 하라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본인의 장점을 최대한 어필하라는 것이지요. 이때 너무 욕심을 부리고 자신의 모든 장점을 다섯개 열개 이렇게 나열하기 보다는 가장 큰 강점, 특히 업무나 회사의 성향상 가장 돋보일 본인의 장점 한 두 포인트에 집중하여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반면에 단점의 경우, 간혹 지원자 중에 치명적인 단점을 폭로하여 면접관을 깜짝 놀라게 하거나 분위기를 싸하게 몰고 가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것 또한 NG. 채용을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한다거나 사회성 결여, 정신세계가 정상이 아닐 거라는 오해를 살만한 내용을 일부러 드러낼 필요가 없어요. 단점인 듯 하면서 강점인 것, 혹은 작은 단점이나 벌써 보완하려고 노력해 온 단점 등을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장점과 단점을 하나의 질문으로 물어보기도 하지만 먼저 장점이 무엇이냐 물은 후 그럼 단점은?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본인의 장점을 말할 때는 나열식이 아니라 본인의

1.    전문적인 지식 (전공지식이나 자격증) 2.    업무적인 능력, 기술 (직접 배워 익힌 기술로 지원분야와 관련 있는 기술 및 능력) 3.    남들이 칭찬할 만한 본인의 긍정적 성향 및 성격

 

등으로 구체화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에피소드화 시켜 구체적인 경험담을 제시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단점을 말할 때는

4.    어떻게 보면 단점 또 어떻게 보면 장점일 것 같은 양면성이 있는 단점 혹은, 업무적으로 필요한 기술, 능력 중 본인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5.    이런 단점을 어떤 식으로 극복하려 노력해 왔다

 

는 순서대로 정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 그럼 답변을 만들어 볼 준비됐나요?

 

 

<To be continued...>

 

 

참조~ 이지윤의 취업영어 50 Key Point (YBM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