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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 스피치

한전 KPS 영어 프레젠테이션 2차 (둘째날)

Juliana Lee 2010. 7. 23. 22:32

아침부터 내리 쬐는 태양이 숙소 방안을 후끈하게 하더군요!

짐 정리, 방 정리 후 오늘 강의 할 내용과 시간 배정을 미리 생각 한 후에 전 곧바로 강의장으로 이동했답니다.

바다 근처여서인지 강의실로 이동하는 중에도 바닥에 처음 보는 꾸물거리는 벌레(?)등이 많더군요.

 

둘째날 강의 10분 전 부터 미리 와서 앉아 계신 분들이 많더군요!

한 분도 지각없이 8시 55분 쯤에는 다들 열공 모드(?) 어제 내드린 과제 때문이었나요들?

 

 

 과제가 주어지자 마자 알아서들 열공 모드로 팀원끼리 힘을 합치고 계십니다.

동지애를 보여주신 여러분.

Shawn, Eugene, James and Dean 2조 였습니다.

 

 

첫날보다 훨씬 여유로워 보이는 James!

 

계속 회사업무로 뒤에서 컴퓨터 작업을 하셔서 제가 솔직히 좀 신경이 쓰였답니다. ㅋㅋ

중요한 업무라고 하셔서 multitasker라 이름을 붙여드렸어요.

원래 제 강의에선 딴 짓하면 밖으로 쫓겨나요. 그런데 태안은 갈 곳도 없고 해서 그냥 교실에 있게 해드린겁니다요. ㅎㅎ

회사 업무하시며 수업듣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매번 과제 결과는 아주 좋았답니다^^

 

"그래 난 할 수 있어" "괜찮을거야"라고 생각하는 듯한 Sam과 Ian.

Halen의 발표는 귀에 안 들어오죠? ㅎㅎ 

 

 

"최근 Listening은 좀 되는 것 같은데 수업 해 보니 speaking은 더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라고 했던 Ian.

그럼요 하루 아침에 된다면 외국어 누구나 쉽게 마스터 하겠지요?

노력하는 자 따라올 수 없는게 즐기는 자라고 하지요?

Ian은 2일동안 좀더 영어 스피치를 즐길 수 있었기를 바래요.

 

 

James, Chris, Joe, Jay

 

 

Jay를 소개하는 Joe

 

 

Rim 과 Eugene.

 

 

Eugene은 연륜에서 나오는 편안한 표정과 자세가 굉장히 자연스러웠습니다.

eye contact도 외국인 스타일로 자연스러우셨어요.

아마도 굉장히 너그러우신 분 일겁니다.

영어도 점점 향상되는 듯한 느낌으로 하루만에 큰 변화를 보여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June! 첫째날의 어색함은 뒤로한 채 카메라를 자연스럽게 응시하고 있군요!

 

 

 

반장역할을 잘 수행해 주신 인력개발부서의 Shawn.

강의 안내로 이메일과 전화로만 연락을 했었는데 젊은 인재이시더군요.

스피치에 대한 두려움을 점차 해소하시는 듯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둘째날 Halen과 Sam은 더 친해진 듯 했고 발표도 훨씬 자연스러웠어요.

 

 

자연스러운 눈웃음 eye contact로 제 칭찬과 기대를 받으신 Young.

제스처를 가미하니 더 멋진 프레젠터가 되었군요! 

 

 

이젠 말과 동작이 좀 더 자유로워졌어요.

열심히 참여하신 Sam!

 

 

자유로운 제스처의 Young

 

James의 주무기는 바로 Computer제스처.

많은 웃음 선사 감사합니다!

 

막내 Dean의 활약!

이 사진에서 Dean의 포스가 나오는 군요.

아, 그리고 첫날 (제가 나온 사진과 그 밖에 클래스 강의모습) 사진 촬영 협조 감사합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쉬는 시간마다 좋은 질문을 많이 주셨어요.

수업때 일부로 다시 질문을 부탁드려 모두에게 공유했지요.

 

 

 Multitasker Rim의 프레젠테이션

"난 프레젠테이션이 가장 쉬었어요"

 

 

다양한 포즈 잡으시는 June!

 

 

Chris 첫날: "공책을 꼭 쥐며 읽는 프레젠터."

Chris 둗째날: "중요한 내용 손 꼽아 설명하며 동시에 미소와 곁눈질도 하는 Presenter."

대단한 변화.

물론 사진 컷의 힘이라고들 하겠지만.. 전 느꼈답니다...큰 변화를!

 

 경청하는 Joe (나 찍으신다) 정리하는 Chris (그게 어디였더라?..)

 

 

 

Shawn 의 자연스러운 전개. 잘 연결해서 수치와 그래프를 설명하는 Dean.

Well done you guys!

 

Sam의 자연스러운 손놀림과 주요 표현을 잘 사용한 콘텐츠! Well done! You've shown a great improvement.

Sam and Halen!  

 

 

Eugene has a very nice posture. Good eye contact and body language skills.

Your introduction was great, Eugene.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Kim.

바디 제스처 코칭에 잘 응해 주셨어요.

그리고 Q&A session에서 활발한 참여 정말 감사드립니다!

Good job, Kim!

 

 

 

대본을 거의 다 외워 오신 Jay.

I remember your nice hand writing as well.

Keep up the great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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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일에 걸친 워크숍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모두 perfect presenter보다는 better presenter, confident presenter가 되셨습니다.

노력하는 모습, 그 보다 더 효과적인 학습인 즐기는 모습으로 마무리한 이틀간의 "영어 프레젠테이션 무작정 해 보기" 경험이었습니다.

모두들 본인들의 자리에서 그 열정 지속하시기를 바라며 언젠가 또 웃는 모습으로 함께 할 날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 Jules' English Think Ta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