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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 스피치

한전 KPS 영어 프레젠테이션 강연 2차 후기 (첫째날)

Juliana Lee 2010. 7. 23. 21:50

지난 7월 19일-20일 서해안 끝자락 태안에 위치한 한국발전교육원에서 한전 KPS 영어 프레젠테이션 2차 과정이 열렸습니다.

1차의 감동에 이어 떨리는 마음으로 19일 (월) 오전 5시에 서울에서 출발 7시45분 경 연수원 도착!

두번째 오는 길이라 처음보다는 익숙하더군요.

 

2차 수강생은 1차 9명 전원 남성수강생에 비교했을 때 5명 더 많은 14명 여성분도 2명 (Sam, Helen) 참석하셨지요.

강의장이 꽉 찬 느낌이었답니다.

 

 

 

저는 학생들을 가만히 두지 않는 얄미운(?) 강사 이지요.

스피치는 자고로 서서 해야 복식 호흡 유도도 되고 자신감과 집중력도 업 시킬 수 있답니다.

앞으로는 영어 읽을 때 서서 해 보세요.

 

 

 버지니사 사티어의 심리학적 제스처의 의미를 응용하여 기본 프레젠테이션 바디 랭귀지 연습 중.

"난 생각하는 프레젠터요"를 알리는 Computer 포즈!

눈으로 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해 보아야지요.

모두 굉장히 진지하십니다!

 

제 포즈 멋있나요?

오랜 연습과 실전에서 나온 포즈랍니다. ^^ 

 

 

Begger 포지션.

감정에 호소할 때, 부탁할 때, 청중의 호의가 필요할 때 효과적인 제스처!

 

 

Balmer 연습 중!

 

 

너무 귀엽게 하시면 효과 절감되요.

자고로 프레젠터의 카리스마가 청중을 압도하는 법.

Eugene, nice posture!

뒤에 Young, Rim, Chris도 자세가 나오는 군요.

 

 

Jay의 실습과 이지윤 강사의 코칭!

 

 첫날은 많이 쑥스러워하던 Jay

 

 

조금 더 능동적인 바디 제스처를 코칭하는 이지윤 강사.  

 

 

강의 내내 좋은 질문과 긍정적인 호응으로 강사인 저에게 기 팍팍 더해주신 Kim의 시연!  

 

 

먼저 진지하게 경청 후 날카로운 지적을 해 드렸지요?  

 

 

 

첫날 부터 좋은 자세 나오던 James!

목소리 PT하기 좋은 중저음 이세요.

원래 경상도 사투리쓰시는 남성 목소리가 영어 발음과 유사하답니다. ㅎㅎ 

 

 

원고만 암기되었다면 10점 만점에 10점.  

 

 

강세 (强)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트린 고무줄 연습법.

기억하세요? 强세가 아니라 餘(여세) 長(장세)라는 걸!

 

 

2차 홍이점! Pretty Sam and Halen!

고무줄로 강세 익히기, 발음 교정하기 실습중!

 

 

Nice posture, James.

뒤에 Eugene, 반장 Shawn, Young이 보이네요.

노란 고무줄이 늘어지도록 악센트 연습에 열중!

 

 

June의 발표와 코칭! 

 

 

 

Halen에게 anchoring를 시연하고 있어요.

 

 

  환상의 콤비 Chris & Joe

 

 

 

James, you did a great job here.

제 감동의 Wooing을 들어보세요!

 

 

Joe는 수업때 배운데로 깔끔하게 다음 발표자 소개를 했습니다.

James는 매번 practice session마다 발전된 모습을 보이셨어요?

훌륭한 강사 덕택인가요? 아니면 원래 PT를 잘하셨나요? ㅎㅎ

 

 

이유는 모르지만 한없이 기쁜 Halen과 Sam.

강의실 분위기를 띄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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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긴 하루가 6시에 끝나고 저는 반장 Shawn, Dean, Sam과 식사 후 곧바로 숙소로 이동.

연수원 주변을 산책하고 싶었지만 너무 피곤한 나머지 책 좀 읽다가 푹 숙면을 취했습니다~

어디선가 끊임없이 발전기 돌아가는 소리가 나는 듯 한 태안에서의 하룻밤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