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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하루 전 준비사항

Juliana Lee 2007. 2. 24. 17:45
내일이 면접이다.


면접 하루전이라면 분명 긴장되고 불안할 것이다. 그렇다고 이렇게 걱정만 하고 있는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 될 것도 아니고 이러한 고민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다. 물론 지금까지 착실히 면접에 대해 준비한 사람이라면 그 불안함이 조금 덜하긴 하겠지만 정도의 차이일 뿐 누구나 가지는 자연스런 감정이다. 그러나 면접에 있어 가장 중요한 면접 하루 전 고민과 긴장 그리고 불안함 만을 가지고 시간을 보내게 되어 다음날 면접을 망치는 일어 없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오히려 자신감을 가지고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오히려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 가벼운 산책과 자신이 감명깊게 읽었던 책을 한번정도 훑어 보는 소일거리로 차분히 보낼 수 있도록 한다.

 


면접 하루 전 check point

1. 면접 볼 회사의 정보를 다시한번 정리하여본다.
자신이 지금까지 이력서를 낸 회사가 한둘이 아닐 것이다. 또한 사람에 따라서는 면접을 보았던 회사가 많은 경우도 있다. 그러다 보면 사소한 사항에서 다른 회사와 혼란을 이르키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면접 하루 전 자신이 면접을 보게 될 회사의 정보를 다시한번 상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회사의 연혁
사주 및 사장의 이름
그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
회사의 경영이념 창업정신
회사의 대표 상품
자기나름대로 평가한 그 회사의 장단점
회사의 잠재적 능력 개발에 대한 제언
등등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정리하여 본다. 실제 면접시 평가관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회사의 아주 사소한 정보에서 찾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아주 사소한 정보라 도 소중히 생각하고 정리하여야 한다.


2. 기본 질문 사항을 정리해 둔다.
인터넷이나 책자를 통하면 면접 시 물어보는 질문에 대한 수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중 가장 출제 빈도가 높고 자신이 면접 볼 회사에서 물어 볼만한 질문만 골라 정리한다. 중요한 것은 답변은 반드시 자신만의 답변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의 평가관들은 응시자의 답변을 듣고 스스로 만의 답변인지 천편일률적인 답변인지 금방 알아차린다. 따라서 예상질문에 대한 답변은 본인 스스로 작성하여 자신만의 답변을 만들어 적절히 준비하여야 한다.


3. 첫 인사말을 미리 준비하여 둔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point는 지운 동기와 자기소개이다. 평가관들은 응시자들이 어떤 사람이며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가장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그리고, 면접에서 첫인상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응시자들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이 두가지 요소가 모두 접목해 있는 것이 바로 첫인사 이다. 처음으로 평가관에게 건네는 인사말에 자신에 대한 기 본적인 소개와 첫인상의 중요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첫인사에서 무엇을 말해야 할 것인가?

1> 이름은 강한 인상이 남도록 말한다.
단순히 자신의 이름만을 말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인상을 깊이 남길 수 있도록 약간의 유머와 설명이 함께 포함되어지면 평가관에게 더욱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2> 출신지나 출신학교는 특별히 말하지 않는다.
자신의 출신지나 출신학교는 팔요한 경우가 아니면 말하지 않는 것이 낫다. 이러한 사항은 자신의 이력서나 지원원서 그리고, 자기소개서에 나타나는 내용이므로 짧은 면접시간에 물어보지 않는 한 말하지 않는 것이 낫다.

3> 경력, 연령도 첫 인사말에는 필요치 않다.
이부분은 질의 응답이 진행되며 자연스럽게 나올 이야기이므로 첫 인사말에 포함 시킬 필요는 없다.

4> 특기와 취미는 상황에 맞추어 말하라.
자신의 특기와 취미가 자신이 지원한 회사와 직무에 어울릴 수 있는 것이라면 말하는 것도 좋다. 그러나 자신이 지원한 회사와 직무에 어울리지 않는 사항이라면 특별히 말할 필요는 없다.

5> 전체적으로 유머러스하게 접근하는 것이 좋으나 분위기에 따라 신중을 기하라.
똑같은 내용을 전달하더라도 말하는 방법이나 그 분위기에 따라 그 효과는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틀에 박힌 말투와 천편일률적인 접근법으로 면접에 임한다면 소기의 좋은 성과를 거두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이러한 말하기 보다는 다양하고 감각적으로 말을 하게 된다면 더욱 신선하고 강한인상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말하는데 있어서 약간의 유머는 대화의 윤활제 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평가관과 대화를 하면서 평가관에게 가벼운 미소를 유발 시킬 수 있었다면 일단은 성공한 것이라 봐도 좋다. 그러나 아무리 유머가 이렇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할지라도 미리 계산된 유머는 오히려 역효과를 미치게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분위기에 따라 오히려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된다는 것도 미리 생각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