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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주요 기업 이색 면접 질문?..."Kill 1154425가 무슨 뜻?"</b>

Juliana Lee 2007. 1. 23. 02:12
주요 기업 이색 면접 질문?..."Kill 1154425가 무슨 뜻?"
[스포츠조선 2007-01-22 13:07]
"서울시내 중국집 하루매출 얼마?"

합리적 답변 - 이유 제시해야

 "Kill 11545425가 무슨 뜻인가?"

 기업 입사면접 질문이 갈수록 독특해지고 있다.

 이 같은 질문은 응시자의 순발력이나 위기대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정답이 없는 만큼 당황하지 말고 질문 의도를 파악, 단순-명료한 '나만의 정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채용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새 시스템의 ID와 패스워드가 아닐까' 등 순간적인 생각을 솔직하게 대답하면 된다.

 22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를 통해 작년 한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요기업 면접에 등장한 이색질문의 유형과 답변요령을 알아봤다.

 '애인이 친한 친구와 바람을 피운다면 누굴 선택하겠는가' 등은 비교적 '고전'에 속하는 유형으로 가치관과 판단력을 평가하기 위한 질문이 많다.

 '애인과 친구 모두 포기하겠다. 인간관계에서는 신뢰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일단 애인하고는 헤어지겠지만 관용을 베풀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둘 다 용서하겠다' 등 면접관을 납득시킬 만한 이유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시내 중국집의 하루 매출을 계산하라' 등 논리적 추론능력을 평가하는 질문에는 특정 수치에 집착하지 말고 기존 지식을 바탕으로 결과를 도출해가는 과정에 역점을 둔다.

 '상사가 이상한 일을 시킨다면' 등 조직 생활시 융화력과 합리성을 평가하기 위한 형태로 무조건 시키는 대로 하겠다며 과도한 충성심을 보이는 대답은 적절치 않다. '지시받은 일이 업무와 연관이 있는지 주변에 자문을 구한 뒤 부당하다고 판단되면 정식으로 건의하겠다' 등 합리적인 답변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 테마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