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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사장님은 왜 나만 미워하실까?</b>

Juliana Lee 2007. 1. 22. 20:27

2007년 1월 22일 (월) 17:28   한국일보


 

사장님은 왜 나만 미워하실까?


'업주들이 말하는 호감-비호감형 알바생' 발표

'나는 왜 아르바이트 면접을 봐도 항상 떨어지는걸까?' '사장님은 왜 나만 미워하실까?'

이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아르바이트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온라인 구인구직 포털 '아르바이트천국'(www.alba.co.kr)은 최근 구인공고에 나타난 약 1만5,000건의 데이터와 각 직종별 30여개 업체 대표 및 매니저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 '업주들이 말하는 호감-비호감형 알바생의 기준과 직종별 자격조건'을 22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실제로 업주들이 생각하고 있는 호감·비호감형 알바생의 기준과 직종별 자격조건은 매우 단순했다.

업주들의 대부분 성격이 밝고, 시키기 전에 미리 일을 하거나 열정적인 아르바이트생을 선호한 반면, 일보다는 '급여(시급)'에 관심있고, 불친절한 경우, 쉽게 일을 포기하거나 사전 통보도 없이 그만두는 알바생 등을 꺼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로 '호감형' 알바생의 특징은 밝은 인사성을 비롯해 원만한 대인관계, 빠른 눈치, 일에 대한 열정 등이 있는데 반해 '비호감형'은 불친절하고, 내성적이며, 게으른 경우 등이 지적됐다.

한국아이닷컴 이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