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혁신상 수상한 K-스타트업들

 CES 2024 혁신상 수상한 K-스타트업들

 

 

올해 저희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에서도 50여개의 스타트업의 CES 혁신상 지원을 도왔습니다.

 

1976년부터 시행된 CES 혁신상은 매년 1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인 CES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인 기업의 제품에 수여됩니다. 올해는 디지털 헬스, 스마트시티, 로봇공학 등 29개 분야에서 36개의 최고혁신상과 522개의 혁신상 제품이 수상되었습니다.

 

브이터치는 ‘위스퍼링’과 ‘홀로버튼’으로 CES 2024에서 혁신상 4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위스퍼링’은 AI와 음성 대화를 가능케 하는 반지로, 이동 중에도 편하게 사용 가능하며, ‘홀로버튼’은 빛의 간섭으로 홀로그램 영상을 조작하는 기술입니다.

 

브이캣은 생성 AI를 기반으로 광고 소재를 자동으로 만드는 서비스로 AI 부문 혁신상을 받았고, 약 50만 건의 광고 소재를 제작한 후 네이버, G마켓, 롯데온, SSG, 쿠팡 등에서 사용 중입니다. 

오노마에이아이는 AI 웹툰 제작 엔진 ‘투툰’으로 AI 부문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이 기술은 문맥을 이해하고 스토리를 생성하는데 AI 기술을 사용합니다.

 

파블로항공은 UAM(에어택시)을 위한 ‘어반링크X’로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이는 무인 이동체의 효율적 운용과 관리를 위한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뷰런테크놀로지의 ‘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 솔루션도 스마트시티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라이다 센서를 사용해 사람들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기술이지요.

 

솔리브벤처스는 아동의 발달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 ‘Peel & Play’로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가우디오랩은 AI 오디오 기술 ‘Just Voice’로 오디오 부문 혁신상을 두 번째로 수상했습니다. 이 기술은 소음을 제거하고 목소리를 깨끗하게 만드는 등 다양한 오디오 기능을 제공합니다.

 

앙트러리얼리티는 CES 혁신상을 차지했습니다. 그들의 제품 '트위닛'은 3D 인체 복원 기술인 챗모션에 기반하여 개발되었는데, 이 기술로 30초 안에 실시간 모션 인터랙션을 가능하게 하는 3D 모델을 만들어냅니다. 게임과 엔터테인먼트뿐 아니라 스마트홈, 로보틱스,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활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바이포는 '픽셀'이라는 화질 고도화 AI 솔루션으로 두 개 부문의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화질을 고도화하면서도 용량을 50% 이상 줄여주는 기술을 사용해 OTT서비스와 방송사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스튜디오랩의 '셀러캔버스'는 상품 이미지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상세 페이지와 커머스 콘텐츠를 생성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이 기술은 의류 특징과 디자인, 상품 설명을 분석하여 마케팅 콘텐츠를 만들어냅니다

 

볼트크리에이션의 'V-glass'는 악천후에도 물방울을 퍼트려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는 렌즈커버로, 자율 주행 차량에서 외부 방해 전파를 막아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시너지에이아이의 '맥케이'는 AI를 활용한 부정맥 예측 진단 솔루션으로, 심전도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부정맥을 14일 이내에 예측해 치료 방향을 설정할 수 있게 돕습니다.

 

리빌더에이아이의 'VRIN 3D'는 모바일 기반의 3D 콘텐츠 생성 솔루션으로, 스마트폰으로 주변의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여 고품질의 3D 콘텐츠를 빠르게 만들어냅니다.

 

컨포트랩은 IoT기반 산업용 현장 시스템을 쉽게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개발해 임베디드 테크놀로지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의 'Urine Check-IT'은 의료현장의 소변검사 과정을 혁신하여 의료인과 환자 모두에게 안정성과 신속성을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뉴스 출처 : 플래텀(https://platu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