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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피칭 & 투자

IR 피칭 창업진흥원 TIPS 스타트업 멘토링 지원

Juliana Lee 2017. 7. 4. 18:28

안녕하세요?

지난 6월 18일에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창업진흥원에서 싱가포르 에슐론 행사 참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영문 IR 피칭 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점점 글로벌화되는 시장에서 해외 진출은 큰 기업의 전유물이 아닌

투자가 필요한 스타트업에게는 필수 조건이 되고 있는데요.


회사를 소개하는 피칭, 발표, 영어 프레젠테이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지요.




이번 멘토링에서는 투자자 및 파트너를 찾고 있는 신생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멋진 영어 피칭을 도와드리기 위해 일대일 코칭과 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창업진흥원 TIPS는 저희 회사 사무실과 가까워 편하게 방문하였습니다.

주변 3-4개의 건물에 스타트업 지원국이 모여 있어 TIPS 타운이라고 부르더군요.



스타트업을 위한 코워크 공간, 세미나 공간등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네요.

뭔가 세계를 향해 큰 꿈을 갖고 열심히 일하고 싶게 만드는 공간입니다.



수출, 해외 진출에 관한 다양한 실무교육도 제공하고 있네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들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싱가포르 에슐론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중

1시간식 4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피칭 멘토링을 진행해 드리는 날입니다.



기업에 따라 준비 여부와 방향성이 다르기에

맞춤식 교육을 진행해 드립니다.


어떤 분들은 영어 표현이나 피칭의 구조, 슬라이드 디자인 적인 모든 면에 총체적 문제가

있으시기에, 짧은 시간안에 효율적으로 내용 전달 및 교정을 진행해 드립니다.

이것이 바로 멘토링의 장점이기도 하지요.




함께 동행하시어, 멘토 역할을 해 주신 필립 쿨롱 컨설턴트 강사님의 열정적으로 진행해 주셨습니다.

쿨롱 강사님의 장점은 피칭의 구조를 논리적으로 임팩트있게 정리해 주시는 부분이지요.

구조적 논리적으로 짧은 시간안에 효과적으로 발표 할 수 있도록 정리, 교정해 주셨습니다.


많은 발표자, 창업자들은

본인이 하는 사업에 대해 스스로는 너무 잘 알고 있기에, 혹은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기에,

청중, 즉 잠재 투자자나 파트너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칭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상품이나 서비스의 원론적인 설명이 아닌,

왜 이 회사에 기회와 가치가 있냐를

증명하는 것입니다.



주로 예선과 본선이 5분 이내로 3-5분 정도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에,

무엇보다 스피드한 전달력이 요구됩니다.


평소에 회사소개 하듯이 하면...

연혁 설명하다 중요한 시간을 다 놓치게 됩니다.




따라서,

자기소개 회사 소개 후 바로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나 상품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필요성, 문제점 등을 극대화시키는 서론이 좋습니다.


그리고, 상품, 서비스가 왜 솔루션, 즉 이 문제의 해결 방안인지를 설명한 후,

시장의 규모, 경쟁사 비교, 비즈니스 모델, 영업 추이, 실적, 팀소개, 미래 계획, call for action의

순서로 정리합니다.


IR피칭 멘토링에서는 3분 이내로 정리된 피칭 샘플이나 영상을 보여드리면서

슬라이드 별로 정리해 드린답니다.




"If you don't have a strategy, you're a part of someone else's strategy." - Alvin Toffler


"본인 스스로의 전략이 없으면 누군가의 전략의 일부가 되어 버린다" 는 엘빈 토플러의

어록이 눈에 들어 옵니다.


피칭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만의 전략이 있어야,

시장에서 경쟁사와의 승부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자와 파트너는 이런 가능성을 찾고 있지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겸허한 마음으로 연습, 연습, 또 연습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창업가 들은 다 그들 분야에서 잘나신 분들,

큰 회사에서의 경력도 있으신 분들이라,

이들 중 일부는 본인이 알고 있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 고집하시는 경우도 많지요.


피칭은 본인의 캐릭터도 중요하지만,

짧은 시간안에 중요한 내용을 효과적을 전달하는 기술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새로운 전략을 배워 소화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하얀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이미 다른 그림으로 가득 차있는 종이에 덧대어 그림을 그리는 것 보다 쉬운 것과 같지요.


이미 다 알고 있다는 자세의 독선적인 발표자(창업자)들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배우고, 수정하고, 고치고, 연습하여,

짧은 3분 5분안에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투자 피칭, 발표가 가능해 진답니다.




멘토링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이상,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성공을 응원하는 IR 피칭, 스피치, 발표 전문 컨설팅 회사,

에듀센트로의 이지윤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