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입니다.
이번글은 신간 ZERO TO HERO 제로 투 히어로 의 출판 후기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6개월정도 저자 이지윤 대표님과 또 연구원분들이 기업 리서치를 통해 400여 페이지가 넘는 초안이 완성되었는데요.
딱히 어떤 출판사를 통해 의뢰를 받아 쓴 도서가 아니기에, 상업출간 (출판사를 통해 원고를 평가받고 출간 여부에 따라, 저자와 인세 계약을 통해 출간하는 프로세스)은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타트업 업계에 있으면서 연구한 내용등을 책으로 출간하는데 의미가 있기 때문에 자비출판의 방향도 고려하고,
지난번 책, PRESENT IT 를 출간한 <좋은땅> 출판사에 이번 책도 출간 의뢰를 드렸습니다.
무한인쇄/출판형으로 계약을 했는데요. 이는, 계약금 포함 출판비를 지불하고 이후에는 출판사가 판매량에 따라 지속적으로 인쇄해 주는 서비스여서 다량의 책을 보관하는 부담도 없어서 선택했습니다.
우선 완성된 원고를 전달드리면, 오타 포함 전체적으로 검토를 진행해 주십니다.
저자가 놓친 오타들을 잘 잡아주셔서 좋았고, 최종 출간전 3-5회 정도 검토본을 주고 받고 한거 같습니다.
표지 디자인도 몇개 샘플을 전해 드리면, 책 내용과 맞게 디자인해주셔서 맘에 들었습니다.
몇개 중 고를 필요 없이, 제안해 주신 안이 맘에 들어, 역시 큰 교정 진행 없이 바로 선택했고요.
이 부분은 저자의 성향에 따라 조금 다를 수도 있으나, 이미 원고의 방향, 디자인등이 확고한 경우에는 그 부분을 잘 캐치해 주셔서, 수월하게 진행된 것 같습니다.
다만, 상업 출판의 경우, 팀이 함께 하여 영업이나 마케팅도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는데, 자비출판의 경우 이런 경우 출판사가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지는 않습니다. 문의드리고, 따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부분도 있음을 고려하시면 됩니다.
저자의 꿈은 성공적인 상업출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단계로 바로 넘어가기 어려운 경우, 자비출판을 통해 양질의 도서를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출간해 보는 것도 많은 계단을 넘어가는 첫 단계로서 좋은 경험이 된다 생각합니다.
이상 좋은땅 출판사 출간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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