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의 많은 기업들이 한국에 지사 및 자회사를 두고 있습니다.
많은 외국계 기업 및 글로벌 기업들의 외국인 임직원들이 한국에 정착하며 근무하고 있는데요.
그분들이 다국적 기업문화속에서 그들의 국적 및 언어적 문화와 간혹 한국의 정서 및 근무 환경에 마찰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어느 문화가 옳고 그르냐의 문제가 아닌, 서로 다른 문화의 차이점을 미리 학습하지 않았기 때문에 의사소통 및 교류에서 오해가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한국인은 이렇고, 미국인은 이렇다 등의 2차원적인 문화적 고정관념도 주의해야합니다.
각 국가 및 지역에 큰 문화적 패턴이 있다는 것을 의식하되, 궁극적으로 모든 인간은 언어, 종교, 문화, 국경을 떠나 좋고 나쁜 상황에 비슷하게 반응합니다. 뿐만 아니라 한 개인, 기업, 지역사회, 나아가서는 국가가 움직이는 패턴은 다양한 요소가 혼합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이런 다양한 요소 (multi-factors)를 내외부적 요소(internal, external factors)로 분별하고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문화는 개인의 성향, 그 개인이 속한 부서, 단체, 기업의 문화/성향 및 국가의 성향등 다양한 내외부적 요소가 결합되어 형성됩니다.
에듀센트로에서는 국내기업의 해외 정착을 돕기위해 이문화 교육을 진행합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 정착한 해외 기업의 임직원들이 한국 문화에 좀 더 빨리 적응하여 업무시 오해를 줄이기 위한 한국문화와 다른 관련 문화를 비교분석, 실습하는 intercultural training (이문화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30일 토요일에는 한국 바스프의 벨기에 출신의 지역 사장님의 일대일 이문화 교육을 6시간 동안 진행하였습니다.
바스프는 한국에서는 "BASF 바스프"라고 알려졌으나 독일 기업으로 해외에서는 알파벳 하나씩 읽어 B-A-S-F 비에이에스에프로 알려진 화학분야 국제 기업이지요.
임원분의 바쁜 일정으로 토요일 텅빈 한국바스프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는데요. 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장님께서 아주 진지하고 흥미를 갖고 교육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에듀센트로의 해외기업 외국 임직원 대상 이문화 교육에서는 단지 한국문화는 이렇다 저렇다 식의 2차원적인 설명을 떠나, 이문화 이해의 필요성 및 기업 문화 개발의 특징 등 다국적 기업 관리 및 경영에 필요한 이문화간 이해를 돕는 다양한 이론을 관련 사례와 함께 실습식으로 진행해 드립니다.
이문화 기업 경영 분야의 Edward Hall의 Iceburg 이론 및 Hofstede의 dimensions를 출신 지역과 한국의 사례로 비교해 드린 후 세부적인 한국문화 및 기업 경영 문화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관련하여 한국의 비즈니스 문화 및 직위, 술자리 회식 문화, 간단한 한국어를 비롯한 외국인 임직원들이 한국에 정착하기에 필요한 정보들도 교육에 포함해 드리고 있습니다.
임직원의 업무 효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이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많은 기업들이 인식하길 바랍니다.
강연문의는 에듀센트로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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