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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시작 시 주의할 5가지 포인트

Juliana Lee 2007. 12. 31. 01:44

프레젠테이션 시작 시 주의할 5가지 포인트

 

1. 청중의 환심을 사라

프레젠테이션 시작 자신감 있는 표정과 태도, 목소리로 청중의 환심을 사세요. 당신이 떨고 있거나 뭔가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면 청중은 그것을 단번에 알아보고 즉시 당신의 능력을 의심하게 됩니다. 손을 만지작거린다든지 발을 떠는 같은 무의식중에 반복하는 사소한 행위나 정돈되지 않은 말투는 청중의 주의를 산만하게 해서 청중이 발표 내용에 충분히 집중할 없게 하는 주요한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청중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이지만 주도권까지 청중에게 넘겨줘서는 안됩니다. 장비 프린트물 준비는 반드시 프레젠테이션 시작 전에 마치고 모든 청중이 착석한 발표를 시작하세요. 청중이 당신의 말을 들을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될 발표를 시작해야 합니다.

 

2. 주제를 확실히 밝혀라

프레젠테이션은 숨은그림찾기나 반전게임이 아닙니다. 발표를 한참 듣고 나서야 무슨 내용인지 알아챌 있게 하는 서스펜스 드라마도 아니죠. 훌륭한 발표자는 발표 내내 청중이 프레젠테이션의 주제를 잊지 않고 기억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특별하게 청중을 놀래키거나 주제를 숨겨야 이유가 있지 않는 (장담하건대 비즈니스 관계에서 이럴 이유는 절대 없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의 주제는 발표 시작에서 명확히 밝혀 주세요.

 

3. 간단명료하게 서론을 시작하라

프레젠테이션 서두에서 불필요한 얘기로 시간을 낭비해서는 됩니다. 인사, 발표자 소개, 발표 주제와 목적을 설명하고 발표에 관한 기타 안내를 설명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프레젠테이션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장황한 얘기로 시간을 흘려 보내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4. 청중과 나의 관계를 정확히 인식시켜라

발표자는 청중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정확히 인식시켜야 합니다. 발표자가 동료인지, 전문가(expert)인지, 부하직원인지를 청중이 분명히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함에 있어 표현의 수위 조절에도 필요할 뿐더러 청중에 대한 발표자의 위상 정립에도 중요한 사항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청중이 누구인지를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죠. 전문가로서 정보를 제공해야 경우에는 청중이 신뢰할 있는 전문가로서의 이미지로, 상사 앞에서 보고서 내용을 발표할 경우에는 부하직원으로서의 이미지를 갖추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느 경우에든 발표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5. 프린트물에 프레젠테이션의 내용을 적지 마라

발표 내용이 빠짐없이 기록된 프린트물을 배포하는 실수를 흔히 저지르곤 합니다. 부족한 영어 실력을 보완하는 하나의 방편이긴 하나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중들이 프레젠테이션 내내 고개를 숙이고 프린트물을 읽고 있는 광경을 멀뚱히 보고만 있고 싶지 않다면 말이죠. 프레젠테이션은 청중에게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청중이 발표를 통해 내용을 쉽게 이해하게 되었을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이라고 있습니다. 프린트물은 가능하면 발표 당일 전에 참석자에게 미리 전달하도록 하고 부득이하게 발표 당일 배포하는 경우에도 가능하면 요점만 정리해서 프레젠테이션 동안 청중들이 발표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도록 관심을 유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