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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하기

Juliana Lee 2007. 12. 31. 01:41

Unit 2.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마케팅부 수잔 킴입니다.

- 자기 소개하기

 

발표자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듣는 프레젠테이션만큼 어리둥절한 상황이 있을까요.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청중에게 인사를 했다면 이번에는 자신이 누구이며 어느 부서 소속인지를 명확하게 밝혀주는 것이 순서입니다. 설혹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한 청중들이 자신이 아는 부서 동료나 회사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명확한 자기 소개는 청중들로 하여금 발표자에 대한 신뢰감을 심어주고 발표가 책임자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는 안도감을 줍니다.  

 

 

무작정 따라하기 STEP 1

 

1. 이름과 소속 밝히기

 

대부분의 청중이 발표자를 알고 있을

청중의 대부분이 발표자를 알고 있거나, 같은 회사나 조직의 구성원들로 청중이 구성되어 있을 때에는 자기소개를 굳이 길게 필요없이 이름과 부서 혹은 소속기관만 간단히 설명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 As most of you already know, I am Susan Kim (of Marketing Department).

대다수의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저는 마케팅부 수잔 킴입니다.

- I think most of you know me already, but just in case you don’t remember, I’m Susan Kim.

여러분들 대다수가 이미 저를 알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만 기억을 하시는 경우도 계시니 다시 말씀드리죠. 저는 수잔 킴입니다.

- For those of you who don’t know me, let me introduce myself. I’m Susan Kim.

저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수잔 킴입니다.

- As some of you already know, I’m Susan Kim of Marketing Department.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마케팅부 수잔 킴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인 자리에서

발표에 앞서 자신을 소개하겠다는 말을 다음에 이름을 말한 자세한 직책을 소개합니다.

- Let me start by saying just a few words about myself.

소개 마디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 Let me just start off by introducing myself.

우선 소개를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 Let me tell you who I’m first.

제가 누구인지 먼저 말씀드리죠.

 

잠깐만요!

자기 소개를 한다고 나이, 고향, 가족 관계 등을 장황하게 늘어놓는 실수는 하지 않도록 합시다. 자기 소개는 이름과 부서 직책으로 충분합니다.

 

 

자신의 직책을 소개할

직책을 소개할 때는 본인의 직함과 담당하고 있는 업무 또는 프로젝트, 소속 부서를 함께 포함하셔도 됩니다.

 

2. 저는 ~입니다.

I’m a[an] 직책

- I’m a new project manager.

저는 새로 프로젝트 매니저입니다.

- I’m an R&D consultant.

저는 연구개발 컨설턴트입니다.

- I’m a senior engineer.

저는 수석 엔지니어입니다.

 

 

자신의 담당업무를 소개할

담당 업무는 동사로 풀어서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be in charge of be responsible for 등의 표현을 사용하면 문장 만들기가 한층 수월하거든요.

 

3. 저는 ~ 담당합니다. / 저는 ~ 책임지고 있습니다.

I’m in charge of ~ / I’m responsible for ~

- I’m in charge of the X Project.

저는 X project 담당하고 있습니다.

- I’m in charge of running this project.

제가 프로젝트 운영을 담당합니다.

- I’m responsible for corporate finance of our firm.

저는 저희 회사의 자금 업무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Tip

자신의 직책과 담당업무를 회사 외부 인사들에게 설명할 때는 자신의 직책이나 담당업무 뒤에 <at + 회사 이름> 넣어주면 됩니다.

- I’m in charge of promotion at Sussex Insurance Company.

저는 서섹스 보험회사에서 홍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More expressions                                                                          

< 노련하게 자기소개 하는 방법>

- It’s needless to mention who I am, right?

제가 누구인지 안해도 아시죠?

* 조금 건방지게 들릴 수도 있으나 발표자와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과의 캐주얼한 발표에서 활용할 있습니다.

- I’m in pulbic relations.

저는 홍보 분야에 근무합니다.

- I’m sure most of you already know me.

여러분 대부분이 저를 아실거라 믿습니다.

- Thanks Mr. Park for introducing me. As he said, I’m an assistant manager of HR department.

박과장님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저는 인사부 대리입니다.

- I have been in charge of this project for the last few months.

지난 저는 프로젝트를 담당해왔습니다.

- Our Outsourcing Team has been preparing for this presentation really hard. I hope this presentation will give some important guidelines for our outsourcing policy.

저희 아웃소싱팀은 프레젠테이션을 정말 열심히 준비해 왔습니다. 오늘 발표로 저희 아웃소싱 정책에 중요한 지침을 마련해 드리게 되길 바랍니다.